[박물관]제주도의 장난감 전문 박물관 ‘토이파크(Toy Park)’
[박물관]제주도의 장난감 전문 박물관 ‘토이파크(Toy Park)’
by 제주교차로 2018.05.09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박물관 ‘토이파크’
5월 5일 어린이 날, 5월 8일 어버이 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 5월은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감사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한 달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 날 사이에 대체공휴일이 끼여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온 팀을 많이 볼 수 있다. 지난 주말 시내는 연휴라 한산했지만, 도내 여러 관광지에는 사람이 미어터져 여행지를 구경하는 것보단 사람을 구경하곤 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과 어른을 모두 만족시킨 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장난감 전문 박물관인 ‘토이파크’다.
‘토이파크’는 한 가족이 10여 년 동안 직접 하나하나 모으고 만들어온 장난감과 인형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레고, 구체관절인형, 피큐어, 인형 등 국내외 다양한 장난감이 상상 속의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메가블럭으로 직접 만들 수 없었던 장난감들이 아주 멋지게 조립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장난감들이 직접 손으로 하나씩 만든 것인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광경이다. 아주 세밀하게 장난감들이 마치 진짜 살아 움직이듯이 조립하고, 진열해 놓은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메가블럭으로 직접 만들 수 없었던 장난감들이 아주 멋지게 조립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장난감들이 직접 손으로 하나씩 만든 것인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는 광경이다. 아주 세밀하게 장난감들이 마치 진짜 살아 움직이듯이 조립하고, 진열해 놓은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또 플레이모빌관에는 검투사들의 대결과 동물들의 치열한 사투, 그 모습을 지켜보는 지도자의 모습 등이 아주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 이곳에 있는 플레이모빌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를 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직접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1층 플레이모빌관을 지나면 4D 영상관이 나오는데, 다양한 테마로 잠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게임기가 장착되어 있어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1층 전시가 끝나가는 지점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미끄럼틀이 있는 볼풀장과 아기자기한 주방놀이 기구까지 유아들이 감상하기엔 아직 어려운 장난감 세계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 플레이모빌관을 지나면 4D 영상관이 나오는데, 다양한 테마로 잠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게임기가 장착되어 있어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1층 전시가 끝나가는 지점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미끄럼틀이 있는 볼풀장과 아기자기한 주방놀이 기구까지 유아들이 감상하기엔 아직 어려운 장난감 세계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조립된 장난감과 플레이모빌을 감상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천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비행기 행렬에 시선을 빼앗긴다. 비행기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겐 마음대로 만질 순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흐르게 하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가면 어른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만화와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담은 피규어가 모여 있다. 드래곤볼, 바람의 검심, 원피스 등 집에 꼭 하나 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피규어가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다. 그렇게 장난감 세계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한참을 머물게 되기도 한다.
이곳 토이파크는 어린이들에겐 장난감을 직접 타보고 즐길 수 있으며, 구매하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곳이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의 캐릭터를 감상하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곳이 아닐까.
이곳 토이파크는 어린이들에겐 장난감을 직접 타보고 즐길 수 있으며, 구매하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곳이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의 캐릭터를 감상하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곳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