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제주에서 경험하는 세계여행 ‘소인국테마파크’
[테마파크]제주에서 경험하는 세계여행 ‘소인국테마파크’
by 제주교차로 2019.01.30
세계의 상징물 제주로 소환하다 ‘소인국테마파크’
제주에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콘셉트도, 타깃층도 다양한 곳들 가운데 전세계의 랜드마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있다. 세계의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날 수 있는 ‘소인국테마파크’는 자연경관과 계절을 따르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잠시나마 멈추게 하며 그 의외성에 호기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제주에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콘셉트도, 타깃층도 다양한 곳들 가운데 전세계의 랜드마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있다. 세계의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날 수 있는 ‘소인국테마파크’는 자연경관과 계절을 따르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잠시나마 멈추게 하며 그 의외성에 호기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세계 조형물 미니어처 테마파크 ‘소인국테마파크’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고 오름이 사방에 펼쳐진 안덕면에 위치해 있다.
2만여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해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불국사, 자금성, 샤크레퀘르, 타워브릿지, 피사의탑 등 30여 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를 감상할 수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넓은 공원을 조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공간활용을 최대한 고려한 조형물 배치와 조경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2만여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해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불국사, 자금성, 샤크레퀘르, 타워브릿지, 피사의탑 등 30여 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를 감상할 수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넓은 공원을 조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공간활용을 최대한 고려한 조형물 배치와 조경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꽤 많은 조형물들이 야외에 전시돼 있지만 나름대로의 질서를 가지고 있고 꽤 정교해 재밌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조형물이지만 이곳에서 보면 이상하게 배시시 웃음이 난다. 아마 제주라는 곳에서 새로운 세계의 상징물을 소환시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모두가 알고 있는 조형물이지만 이곳에서 보면 이상하게 배시시 웃음이 난다. 아마 제주라는 곳에서 새로운 세계의 상징물을 소환시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전세계의 건축물들을 하나하나 눈으로 감상하고 포즈를 취하다 보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가버린다. 아이와 함께 온 방문객이라면 학습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뛰어날 뿐더러 다양한 포토스팟들이 많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앨리스의 기묘한 매력에 빠져보자 ‘앨리스 인투더 래빗홀’
소인국테마파크의 미디어홀에서 전시 중인 ‘앨리스 인투더 래빗홀’ 감상 역시 빠질 수 없는 재미다. 작년 9월 7일부터 오픈런 전시 중인 ‘앨리스 인투더 래빗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재구성한 전시로 동화 속의 이미지들을 다양한 형태로 형상화 시켰다. 2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기의 방식으로 해석한 전시와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방은 원작의 사랑스러움, 괴기스러움, 위트를 잘 담아내고 있다.
혹시라도, 앨리스를 모르는 방문객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시를 통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테니까.
혹시라도, 앨리스를 모르는 방문객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시를 통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