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공원]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한림공원’
[테마공원]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한림공원’
by 제주교차로 2018.06.12
부겐빌레아와 수국이 만개한 화사한 정원 ‘한림공원’
주말부터 내리던 비와 어둑어둑하게 개지 않는 날씨에 여행객들은 물론 도민들의 발걸음마저 무거워 지지만 오히려 이런 날씨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여행지가 제주도에는 여러 곳이 있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많은 비가 내린다면 실내 관광지를 추천하겠지만, 보슬보슬 가볍게 내리는 비는 모자나 우비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에 비 오는 날 구경하면 더욱 진한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바로 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한림공원’이다.
‘한림공원’은 제주도에 있는 많고 많은 테마공원 중에서도 비싼 돈을 내고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다양한 아열대식물과 계절에 맞춰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야자나무와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식물 그리고 파충류와 조류도 만날 수 있는 복합테마공원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아름다운 바다인 ‘협재해수욕장’ 옆 ‘금능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림공원'. 지금은 하늘 높이 솟은 야자수와 온갖 야생화 등의 다양한 식물로 빼곡 들어찬 정원이지만, 약 40여 년 전에는 모래와 돌덩이로 황폐한 땅이었다.
‘한림공원’은 제주도에 있는 많고 많은 테마공원 중에서도 비싼 돈을 내고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다양한 아열대식물과 계절에 맞춰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야자나무와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식물 그리고 파충류와 조류도 만날 수 있는 복합테마공원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아름다운 바다인 ‘협재해수욕장’ 옆 ‘금능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림공원'. 지금은 하늘 높이 솟은 야자수와 온갖 야생화 등의 다양한 식물로 빼곡 들어찬 정원이지만, 약 40여 년 전에는 모래와 돌덩이로 황폐한 땅이었다.
그 황폐했던 땅은 한림공원의 송봉규 회장이 40세가 되던 1971년, 쓸모없었던 약 10만평의 황무지 모래밭을 매입해 전기, 전화, 수돗물도 없던 그 시절 갖은 어려움 속에서 홀로 삽을 들어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일구어진 공원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한 해에 100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쌍용굴,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재암수석관, 연못정원, 아열대식물원 등 총 9개의 테마로 이뤄진 볼 것이 아주 풍부한 공원이 되었다. 거기다 매달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들로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관람로’라는 표지판이 친절하게 길을 알려준다. 한림공원을 관람하는 첫 출발지는 입구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아열대식물원’이다. ‘아열대식물원’은 2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식물들과 선인장 정원, 희귀한 파충류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아열대식물 테마정원으로 구성됐다. 생각보다 더욱 많은 테마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정원 사이사이 집을 마련해 지내고 있는 뱀과 이구아나, 거북이, 앵무새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정원이다.
‘아열대식물원’을 한 바퀴 돌면 다시 입구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입구로 돌아오게 되니 이 공원이 얼마나 넓은지 간접적으로나마 실감하게 된다. ‘아열대식물원’을 지나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1971년 공원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씨앗을 심어 가꾼 야자수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야자수길’을 걸을 수 있다.
‘야자수길’ 끝에 위치한 산야초원은 양쪽으로 다양한 몸짓과 표정을 한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다. 푸르른 풀과 나무와 어우러진 돌하르방을 따라가면 사시사철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제주특산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오솔길도 걸을 수 있다.
다음테마는 ‘협재굴·쌍용굴’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굴이다.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색 용암동굴의 천장과 벽면으로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해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2차원적 복합동굴이다. 이 동굴을 지나면 공원을 절반 관람한 것이다. 이 공원을 천천히 돌며 자세히 구경하려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될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관람로’라는 표지판이 친절하게 길을 알려준다. 한림공원을 관람하는 첫 출발지는 입구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아열대식물원’이다. ‘아열대식물원’은 2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식물들과 선인장 정원, 희귀한 파충류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아열대식물 테마정원으로 구성됐다. 생각보다 더욱 많은 테마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정원 사이사이 집을 마련해 지내고 있는 뱀과 이구아나, 거북이, 앵무새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정원이다.
‘아열대식물원’을 한 바퀴 돌면 다시 입구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입구로 돌아오게 되니 이 공원이 얼마나 넓은지 간접적으로나마 실감하게 된다. ‘아열대식물원’을 지나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1971년 공원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씨앗을 심어 가꾼 야자수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야자수길’을 걸을 수 있다.
‘야자수길’ 끝에 위치한 산야초원은 양쪽으로 다양한 몸짓과 표정을 한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다. 푸르른 풀과 나무와 어우러진 돌하르방을 따라가면 사시사철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제주특산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오솔길도 걸을 수 있다.
다음테마는 ‘협재굴·쌍용굴’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굴이다.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색 용암동굴의 천장과 벽면으로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해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2차원적 복합동굴이다. 이 동굴을 지나면 공원을 절반 관람한 것이다. 이 공원을 천천히 돌며 자세히 구경하려면 3시간 정도가 소요될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다.
먹거리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재암민속마을’을 지나면 다양한 식물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 놓은 분재원이 나오는데, 지금 이곳에서는 지금 부겐빌리아와 수국축제가 한창이다. 수국은 제주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긴 하지만, 한림공원에서는 한 송이 꺾어 바로 부케로 쓸 수 있을 만큼 풍성한 꽃을 피우는 수국과 여러 송이가 모이면 더 아름다운 산수국을 함께 볼 수 있고, 땅의 성분에 따라 다른 색을 띄는 신비로운 수국의 다양한 색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부겐빌리아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화려한 꽃으로 사진촬영에 나선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체험을 위주로 만들어진 '사파리조류원'은 금실 좋은 원앙이, 화려한 깃털의 공작새, 색과 몸집이 아름다운 앵무새 등이 있으며,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 사파리 내에는 공작이 길을 점령하고 걸어 다니고 있으니 겁주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한림공원(한림로 300)은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한림공원(한림로 300)은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