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공원]식물에 감성 입혀 여심저격‘카멜리아힐’
[테마공원]식물에 감성 입혀 여심저격‘카멜리아힐’
by 제주교차로 2018.06.14
동백이 지나간 자리 수국이 가득 찬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의 카멜리아(camellia)는 ‘동백’을 뜻하며 동백을 테마로 한 공원이지만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5,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동백이 피는 시기에는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5,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동백이 피는 시기에는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카멜리아힐’은 잘 다듬어지고 정리된 꽃과 나무들과 더불어 감성문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다양한 포토스팟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아무렇게나 포즈를 취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동백숲’, ‘새소리 바람소리길’, ‘마음의정원’, ‘소원구슬나무’ 등의 감성 테마로 이뤄진 장소들은 카멜리아 힐의 아름다운 공간들을 감성으로 채워준다.
카멜리아 힐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정원들은 그 아름다움에 셔터를 쉴새 없이 누르게도 하고 울창한 숲길에서는 발길이 조금 더 더뎌지기도 해 탐방시간은 1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수국수국한 수국축제’
사계절 다양한 꽃의 테마들로 제주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초여름의 제주를 가장 핫하게 채우고 있는 ‘수국’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동백이 진 여름의 카멜리아힐은 아름다운 녹색의 숲으로 우거진다. 곱고 아름다운 수국은 카멜리아가 없는 카멜리아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비록 이곳은 꽃 수 만큼 사람도 가득하지만 예쁘게 가꾼 수국을 놓치기에는 안타까운 시기이다.
더군다나 6월 8일부터 열리고 있는 수국축제로 이곳은 더욱 ‘핫’하다. 수국이 자리한 곳에는 삼삼오오 모인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들이 진풍경을 이룬다. 식물의 수 만큼이나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국의 몽글몽글한 모양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호감형 꽃이다. 날씨에 따라 색을 달리해 신비로움을 가진 수국의 매력을 카멜리아 힐에서 100% 만끽할 수 있다. 수국의 꽃말이 ‘변덕’이라고는 하지만 아름다움은 한결같다.
제주에는 다양한 수국 명소가 있지만 카멜리아 힐의 수국은 잘 가꾸어 정돈된 사적인 ‘정원’처럼 느껴진다. 인공적인 느낌이 있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쉬어가보는 건 어떨까.
사계절 다양한 꽃의 테마들로 제주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초여름의 제주를 가장 핫하게 채우고 있는 ‘수국’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동백이 진 여름의 카멜리아힐은 아름다운 녹색의 숲으로 우거진다. 곱고 아름다운 수국은 카멜리아가 없는 카멜리아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비록 이곳은 꽃 수 만큼 사람도 가득하지만 예쁘게 가꾼 수국을 놓치기에는 안타까운 시기이다.
더군다나 6월 8일부터 열리고 있는 수국축제로 이곳은 더욱 ‘핫’하다. 수국이 자리한 곳에는 삼삼오오 모인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들이 진풍경을 이룬다. 식물의 수 만큼이나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국의 몽글몽글한 모양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호감형 꽃이다. 날씨에 따라 색을 달리해 신비로움을 가진 수국의 매력을 카멜리아 힐에서 100% 만끽할 수 있다. 수국의 꽃말이 ‘변덕’이라고는 하지만 아름다움은 한결같다.
제주에는 다양한 수국 명소가 있지만 카멜리아 힐의 수국은 잘 가꾸어 정돈된 사적인 ‘정원’처럼 느껴진다. 인공적인 느낌이 있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쉬어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