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제주도 식물원 4’
[테마여행]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제주도 식물원 4’
by 제주교차로 2018.12.19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따뜻하게 쉬어가자 ‘제주도 식물원 4’
2018년 12월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라산은 이미 새하얀 눈의 옷으로 갈아입고, 쌩쌩 불어오는 바람에 푸르던 나무도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따뜻하게 가지를 덮어줄 하얀 눈을 기다리는 듯하다.
겨울이 되면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늘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으로 눈을 정화시켜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에 오늘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아름다운 식물원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여미지식물원
겨울이 되면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늘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으로 눈을 정화시켜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에 오늘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아름다운 식물원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여미지식물원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식물원으로 신비한 열대 우림의 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진귀한 식물들이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로 초대하는 곳이다.
동양최대를 자랑하는 온실은 화목류의 짙은 향기와 화려한 꽃들, 신선한 열대과일의 진귀한 야자류, 사막의 선인장과 정글의 늪지식물 등등 이 지구상의 온갖 식물을 모아 신비한자연의 세계를 볼 수 있다.
또한 3만 4천여 평에 이르는 방대한 옥외 식물원 곳곳에는 사계절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동서양의 조경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 한림공원
동양최대를 자랑하는 온실은 화목류의 짙은 향기와 화려한 꽃들, 신선한 열대과일의 진귀한 야자류, 사막의 선인장과 정글의 늪지식물 등등 이 지구상의 온갖 식물을 모아 신비한자연의 세계를 볼 수 있다.
또한 3만 4천여 평에 이르는 방대한 옥외 식물원 곳곳에는 사계절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동서양의 조경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 한림공원
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다양한 아열대식물과 계절에 맞춰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야자나무와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식물 그리고 파충류와 조류도 만날 수 있는 복합테마공원으로 약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약 10만평에 달하는 공원은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쌍용굴,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재암수석관, 연못정원, 아열대식물원 등 총 9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거기다 매달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들로 다양한 축제도 펼쳐져 사계절이 분주한 곳이다.
3. 상효원
약 10만평에 달하는 공원은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쌍용굴,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재암수석관, 연못정원, 아열대식물원 등 총 9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거기다 매달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들로 다양한 축제도 펼쳐져 사계절이 분주한 곳이다.
3. 상효원
상효원은 한라산을 등에 업고 서귀포 바다를 품에 안은 8만여 평의 규모를 가진 제주 최초 사립 수목원이다.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해발 300~400m의 산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토종의 한란, 새우란과 같은 식물들의 원생지이다. 다양하고 희귀한 수종과 수령 100년 이상의 노거수와 상록 거목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4. 카멜리아힐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해발 300~400m의 산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토종의 한란, 새우란과 같은 식물들의 원생지이다. 다양하고 희귀한 수종과 수령 100년 이상의 노거수와 상록 거목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4. 카멜리아힐
<사진출처 : 카멜리아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알려진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천여 그루로 이루어진 곳이다.
매년 11월 중순부터 동백이 지는 시기까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카멜리아힐은 매해 새로운 테마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고 이는 곳이다. 코가 빨갛게 변하는 추위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동백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다양한 테마로 잘 꾸며진 카멜리아힐로 떠나보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알려진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천여 그루로 이루어진 곳이다.
매년 11월 중순부터 동백이 지는 시기까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카멜리아힐은 매해 새로운 테마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고 이는 곳이다. 코가 빨갛게 변하는 추위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워내는 동백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다양한 테마로 잘 꾸며진 카멜리아힐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