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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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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 개최

[공연]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 개최

by 이연서 기자 2017.05.15

6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017 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가 5월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 개막 당일 봄날 유독 더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한 ‘봄이 좋냐?’ 라는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10cm와 홍대 인디밴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추프로젝트가 제주의 봄밤을 적셨다.

이 밖에도 ▲신현희와 김루트 ▲실리카겔 ▲안녕바다 ▲딥플로우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뮤지션들이 제주 삼다공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콘서트와 함께 야간 플리마켓인 ‘야(夜)몬딱털장’도 함께 개최된다. ‘집에서 잠자는 물건들을 깨우자는 주제’로 작년부터 시작된 ‘야(夜)몬딱털장’은 도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내 대표 플리마켓 5선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삼다공원 내에는 이색 포토존인「찍고보장」, 도심속 쉼터「쉬고보장」, 현장이벤트「놀아보장」등의 다양한 부대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관람과 함께 즐거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문의)제주관광공사 740-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