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14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려

‘혜민 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1월 14일(토) 14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 콘서트에서는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 주변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과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하버드 시절 출가를 결심해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됐다. 그는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리더로 손꼽히며, 그의 메시지를 담은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2년에 걸쳐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 공연은 초대권을 소지하고 있는 시민에 한해 무료 입장이며, 초대권 배부는 1월 9일 9시부터 18시까지 제주시 문화예술과에서 소진 시까지 배부된다.(1인 2매, 총 1,200매)

문의)문화예술과 728-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