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김창열미술관 '7080' 개최
[전시]김창열미술관 '7080' 개최
by 제주교차로 2017.09.11
내년 2월 18일까지 특별소장품 전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는 9월 1일(금)부터 개관1주년 특별소장전 <7080>을 개최 중이다. <7080>展은‘물방울 화가’김창열 화백이 자신의 회화세계를 본격적으로 확장시켜나가며 세계적인 화가로 자리잡은 1970년~1980년대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김창열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졸업하지 못했다. 미국 뉴욕(1966~1969) 생활을 거쳐 1969년 프랑스에 정착한 후 한국, 일본, 미국 등을 오가며 활동무대를 넓혔고 자신만의 회화세계 구축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김창열 화백은 피난시절 제주에서의 생활을 인연을 계기로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작품 220점을 기증하였고, 지난해 9월 24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김창열미술관은 김창열의 작품세계를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는 소장품전과 현대미술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주요작품을 감상하면서 50여년 동안 쌓은 김창열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문의)김창열미술관 710-4140.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김창열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졸업하지 못했다. 미국 뉴욕(1966~1969) 생활을 거쳐 1969년 프랑스에 정착한 후 한국, 일본, 미국 등을 오가며 활동무대를 넓혔고 자신만의 회화세계 구축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김창열 화백은 피난시절 제주에서의 생활을 인연을 계기로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작품 220점을 기증하였고, 지난해 9월 24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김창열미술관은 김창열의 작품세계를 다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는 소장품전과 현대미술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주요작품을 감상하면서 50여년 동안 쌓은 김창열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문의)김창열미술관 710-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