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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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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국의 전설이야기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공연]중국의 전설이야기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by 제주교차로 2018.03.29

4월 14일(토)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무용과 어우러진 뮤지컬 같은 오페라 <투란도트>(주최 로망스예술무대, 제주국제오페라단, 청향예술기획/ 제작 로망스예술무대)가 제주에 상륙한다. 4월 14일(토) 오후 3시, 7시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투란도트>가 공연된다.

로맨틱 오페라 작곡가의 대명사 푸치니의 마지막 작품 ‘투란도트’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배역을 맡으며 연기팀과 무용단이 선보이는 무대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오페라 <투란도트>는 오페라의 예술성에 뮤지컬의 대중성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중국 우화를 통해 사랑의 위대함을 표현한 <투란도트>는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교훈이 있다.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공연 제목: 오페라 <투란도트>
◆ 공연 기간 : 4월 14일(토) 오후 3시, 7시
◆ 공연 장소 : 제주문화예술회관
◆ 관람료: B석 2만/ A석 3만/ S석 5만/ R석 8만/ VIP석 8만
◆ 줄거리: 투란도트 공주는 자신이 낸 세 가지의 수수께끼를 맞추는 자와 결혼한다는 조건으로 맞추지 못하면 사형에 처하기로 한다.
수 많은 이 국의 왕자들이 수수께끼에 도전했다가 사형에 처해진다.
이때 전쟁에 쫓겨 북경으로 숨어 들어온 타타르의 왕자 칼라프는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질문에 도전하여 극적인 승리를 거두지만 공주는 비겁하게 승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칼라프를 사랑해왔던 류의 죽음을 통하여 투란도트는 비로소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칼라프와 함께 사랑의 승리를 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