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
[전시]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
by 제주교차로 2018.04.06

4월 3일(화)~04월 29일(일) 아트스페이스 씨, 예술공간 이아에서 개최
4·3 70 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25 회 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가 04.03.(화) ~ 04.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씨에서 개최된다.
1994 년 1 회 4·3 미술제 “닫힌 가슴을 열며”가 개최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 4·3 미술제가 올해 25 회를 맞았다. 제주에서 해마다 개최돼 온 4·3 미술제는 4·3 진상규명 운동의 또 다른 역사다. 4·3 미술제는 지난 20 회까지 탐라미술인협회(회장 김수범)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최, 주관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이후 21 회부터 외부 감독 제도를 도입하여 제주 출신 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참여작가 폭을 과감하게 확장시켜 규모 있는 연대 기획 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원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씨는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전시 공간으로 2006년(노형동 개관 이후 2012년 원도심으로 이
4·3 70 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25 회 4·3 미술제 “기억을 벼리다”가 04.03.(화) ~ 04.2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씨에서 개최된다.
1994 년 1 회 4·3 미술제 “닫힌 가슴을 열며”가 개최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 4·3 미술제가 올해 25 회를 맞았다. 제주에서 해마다 개최돼 온 4·3 미술제는 4·3 진상규명 운동의 또 다른 역사다. 4·3 미술제는 지난 20 회까지 탐라미술인협회(회장 김수범)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최, 주관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이후 21 회부터 외부 감독 제도를 도입하여 제주 출신 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참여작가 폭을 과감하게 확장시켜 규모 있는 연대 기획 전시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원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씨는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전시 공간으로 2006년(노형동 개관 이후 2012년 원도심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