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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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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수리로 떠나자!

[행사]‘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수리로 떠나자!

by 제주교차로 2018.06.26

6월 27일(수) 오후 7시, 한경면 청수리 웃뜨르빛센터에서 문화공연 열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7일(수) 오후 7시 한경면 청수리 웃뜨르빛센터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영화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은 청수리마을회에서 주최하는 “2018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정순 흙피리 오카리나, 홍조밴드, 김승연 마술사, 어쿠스틱밴드 브로스틱 등이 초여름 밤과 어우러져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반딧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광봉, 색종이 등으로 반딧불을 만드는 체험도 이뤄지며, 얼굴을 만화 캐릭터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자치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은 대정읍 하모리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 속 문화와 더불어 행복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