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금)~21일(토)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극단가람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원제: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작/이상용 , 연출/정현주)가 7월 20일(금)부터 21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는 2018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두 번째 작품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우리 음악과 가락을 넣어 우수성을 알리고, 부모님들이 어릴적 놀던 추억의 놀이를 감미하여 부모와 자녀가 무대 위에서 같이 놀고 부담 없이 모처럼 가족들이 공연장을 찾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국악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거리
아주 오랜 옛날에 제주도에 팥떡과 팥죽을 잘 만드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은 오누이 달명이와 별순이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던, 어느날 어머니는 팥떡을 팔러 집을 나서고 달명이와 별순이는 동네 애들과 전통놀이를 하며 어머니를 기다립니다. 한편, 한라산 고개 너머로 떡을 팔러 갔다 오시던 어머니는 고개마루에서 제주로 잘못 온 배고픈 바보 호랑이를 만나는데....

▲ 공연일시 : 2018년 07월 20일(금) - 21일(토)
20일(금) : 오전 10시10분(만석), 오전 11시 20분(단체예약 접수중)
21일(토) : 오후2시(개별 관람)
▲ 공연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
▲ 공연시간 : 50분
▲ 공연문의 : 710-4242, 722-0794, 010-3690-8584
▲ 주 최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극단가람
▲ 관 람 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