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일)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 절물약수암 앞 특설무대

60여년 된 제주 전통 사찰이자, 관광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절물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한국불교조계종 절물 약수암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재)한국불교조계종 절물약수암은 오는 8월 26일(일)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 절물약수암 앞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산사음악회-지금, 여기엔 바람이 분다.’를 개최해 산사에서 음악을 즐기고 ‘각자의 삶에 대한 기억’, ‘희망’을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기억의 바람이 흘러’, ‘ 희망의 바람이 생긴다’의 2가지 테마로 스토리가 있는 산사음악회로 전통과 현대, 대중과 클래식 음악을 망라하고 부대행사로 사찰음식 맛보기, 경품추첨이벤트 등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다.

절물약수암 해산 세능 스님은 “이번 산사음악회는 불자와 도민, 관광객에게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음악회로 도민들에게 휴식의 한마다을 선사하는 힐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재)한국불교조계종 절물약수암은 1958년 창건됐으며, 경내에 자그마한 법당 있다. 법당에는 현재불인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있다. 또한 작년 8월 6일에는 약사여래대불(좌상)을 모시기 위한 기공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