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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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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행사]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by 제주교차로 2018.08.27

8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9시 표선 가마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8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은 8월 29일(수) 오후 7시 표선면 가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 공연, 레크리에이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타악동, 통기타 가수 지완, 콰르텟제주, 살거스 등이 출연하여 표선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문화로 가득 채워나갈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악동은 국악, 타악, 비보이, 디제이 등 다양한 예술의 융복합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이며, 통기타 가수 지완은 밴드 Elven의 리드보컬로도 활동하면서 청아한 목소리와 어둡고 묵직한 록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갖추었다.

콰르텟제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현악4중주 클래식 공연단으로 다양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살거스는 연극 및 저글링, 무용 및 마임의 장르를 복합시킨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형태를 만들고 있다.
공연의 부대행사로 미니 전등갓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 외에도 도내 공공문화시설 37개소(문예회관 3, 도서관 14, 박물관 13, 미술관 7)에서도 각종 무료 상연 프로그램, 도서관 대출권수 2배로 늘려주는 “2배로 Day”등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도민들이 생활 속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