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토) 10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장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운영기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18 ‘아이들의 가치를 찾다’ 옴니버스 특강 마지막 강연으로 9월1일(토) 10시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장에서 학생·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분석가 이승욱의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조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신분석가이자 ‘대한민국 부모’의 공동저자인 이승욱 박사가 ‘아이들의 미래, 부모의 장래’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것,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를 살아갈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부모들이 제한적이며 선택적으로 접근하는 육아법 사이에서 아이들을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학업과 성적, 진학에 내몰린 아이들이 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부모에 의해 강요된 삶을 살게 되면서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게 어른들이 어떤 태도로 아이들에 손을 잡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아이들의 가치를 찾다’ 옴니버스 특강을 6월~9월까지 5회 진행하였다. 내년 특강에도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www.jjsd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748-8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