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개최
[행사]「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개최
by 제주교차로 2019.10.17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 성지 등 제주시 일원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 성지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의 달은 1972년부터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문화 기본법에 근거하여 정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국가 기념식 일환의 행사이다.
오랜 기간 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다가 2003년부터 지역 문화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데 제주인 경우 지난 2006년도에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 2019년도 개최도시로 확정된 제주시는 ‘느영나영, 문화의 달’을 주제로, ‘문화의 달 지역개최’ 가치를 제주에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특히 그동안 단순 축제 형태로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을 기념식을 중심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계화 함으로써 문화의 달 개념을 정립한 도시가 되었다.
행사는 크게 기념 프로그램, 기획 프로그램, 지역문화 프로그램 등 3개로 분류된다.
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식’이 10월 19일 저녁 펼쳐진다.
18시30분 산지천 하류(김만덕 기념관 맞은편)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은 국가 기념일인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과 함께 제주의 삶과 문화를 표현한 야외 수상 공연 형태로 펼쳐낸다.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과 천편일률적인 공간성을 지양하고, 관광도시 제주에서 언젠가는 구현해야 할, ‘야외 상설공연’ 형태의 실험을 하는데 또 하나의 목적을 두고 펼쳐진다.
물과 함께한 제주인의 삶과 불의 역사 등을 상징한 수상 퍼포먼스 직후, 지역문화유공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정부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67만 제주민의 문화적 꿈을 상징화한 670개의 유등이 산지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면 뮤지컬 ‘만덕’의 대합창과 주제곡‘느영나영’이 대합창으로 펼쳐지며 제주에서의 의미를 화려하게 장식 할 것이다.
도립 제주교향악단 및 합창단, 서귀포 합창단, 도립 제주무용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대권을 소지한 1,000명이 관람가능하며, 초대권은 제주시 문화예술과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날인 10. 20.일 운영되는 전달식은 중앙 R에서 관덕정까지 500여m 구간이 낮 12시부터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시민 문화 놀이터로 운영된다.
도로 곳곳은 거대한 낙서장이 돼서 도로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가족놀이터, 자전거 타기 등의 개별 놀이를 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도로 위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카리나 연합 공연, 제주 시니어 모델 패션쇼, 제주스트리트댄스 연합 플레시몹 등 대단위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18:30분 부터는 공식 전달식 행사가 개최되는데 제주에서의 ‘문화의 달’에 대한 가치를 차기 개최도시로 전달한다는 상징성을 알리는 행사로 제주와 파주의 지역문화공연과 제주의 상징물을 파주시로 전달하게 된다.
문화로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작은 실험을 펼칠 기획프로그램들이 제주 곳곳에서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전 – 시간의 벽(10. 18. ~ 20. 19:00 ~ 21:00)’은 제주의 역사 문화를 복원한 공간인 제주성지 및 제이각에 현대의 미디어아트와 빛을 통한 문화콘텐츠로 구현하여 색다른 볼거리 창출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실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게 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2018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남북정상이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한 「하나의 봄」 미디어 아트를 연출한 미디어그룹 ‘닷밀’이 제주성지를 미디어아트의 환상적 공간으로 만든다.
‘합동창작전 – 느영나영 문화바람(10. 18. ~ 20.)’, ‘달빛 놀이터 – 달빛, 별빛, 꿈빛 아래 느영나영(10. 18. ~ 20.)’은 제주도민의 삶의 추억이 담긴 칠성로 원도심 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는 거리로 재창출코자 운영된다.
합동창작은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를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아케이드 상층부가 재미있는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전시된다.
또한 달빛 놀이터인 경우 칠성로 유휴점포에서 예술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워크숍, 비건 음식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메이드 人 제주 -육지간 제주사람들의 이야기(10. 19. 16:00 고씨가옥)’는 제주에서 태어나 자라며, 제주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며 제주가 준 문화적 영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김미애’ 국립무용단 훈련장, ‘양윤호’ 드라마 아이리스 감독, ‘한재림’ 관상 및 더킹 영화감독, ‘고희영’ 물숨 감독, ‘김종신’ 프로듀서, ‘박린준’ 디자이너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문화 대 토론 – 모다들엉(10. 19. 13:00 산지천 갤러리)’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현장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의 장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동네 음악회 – 문화의 달빛 아래’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인 커피숍, 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이 예술 공간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9월부터 시내 곳곳 시민들의 공간에서 운영되어 행사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문화버스 – 문화의 달빛 따라’는 도심과 행사장 셔틀버스의 역할과 함께 문화적 창의력을 담아낸 버스로서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도내 연극인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문화예술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운영 노선은 제주시청에서 출발 행사장 및 제주 공항을 거쳐 제주시청으로 되돌아오게 되며 출발은 매시 정각에 운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들이 운영된다.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2019. 10. 20. 15:00 / 19:30), 창작연극 ‘홍윤애 – 섬에서 사랑을 찾다’(10. 17. 15:00 / 19:30, 10.18. 15:30),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공연하는 ‘청 이야기’(2019. 10. 20. 13:00 / 17:00) 등의 공연과 함께 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공모한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제주) 젊은 그림 공모 작품 전시’,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2019 제주프린지 페스티벌’, ‘글로벌 청년 문화 포럼’, ‘삼도2동 문화예술 거리’ 프로그램 등이 기간 중 행사장 주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윤선홍)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10. 19.일 기념식은 타 지자체에서 개막식 형태로 운영되던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한편의 문화공연 형태로 운영되고 또한 10. 20일인 경우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관덕정 주변 교통을 통제하여 차로만 이동하던 거리를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로 혹은 돗자리를 깔고 누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 성지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의 달은 1972년부터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문화 기본법에 근거하여 정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국가 기념식 일환의 행사이다.
오랜 기간 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다가 2003년부터 지역 문화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데 제주인 경우 지난 2006년도에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 2019년도 개최도시로 확정된 제주시는 ‘느영나영, 문화의 달’을 주제로, ‘문화의 달 지역개최’ 가치를 제주에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특히 그동안 단순 축제 형태로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을 기념식을 중심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계화 함으로써 문화의 달 개념을 정립한 도시가 되었다.
행사는 크게 기념 프로그램, 기획 프로그램, 지역문화 프로그램 등 3개로 분류된다.
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식’이 10월 19일 저녁 펼쳐진다.
18시30분 산지천 하류(김만덕 기념관 맞은편)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은 국가 기념일인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과 함께 제주의 삶과 문화를 표현한 야외 수상 공연 형태로 펼쳐낸다.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과 천편일률적인 공간성을 지양하고, 관광도시 제주에서 언젠가는 구현해야 할, ‘야외 상설공연’ 형태의 실험을 하는데 또 하나의 목적을 두고 펼쳐진다.
물과 함께한 제주인의 삶과 불의 역사 등을 상징한 수상 퍼포먼스 직후, 지역문화유공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정부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67만 제주민의 문화적 꿈을 상징화한 670개의 유등이 산지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면 뮤지컬 ‘만덕’의 대합창과 주제곡‘느영나영’이 대합창으로 펼쳐지며 제주에서의 의미를 화려하게 장식 할 것이다.
도립 제주교향악단 및 합창단, 서귀포 합창단, 도립 제주무용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대권을 소지한 1,000명이 관람가능하며, 초대권은 제주시 문화예술과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날인 10. 20.일 운영되는 전달식은 중앙 R에서 관덕정까지 500여m 구간이 낮 12시부터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시민 문화 놀이터로 운영된다.
도로 곳곳은 거대한 낙서장이 돼서 도로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가족놀이터, 자전거 타기 등의 개별 놀이를 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도로 위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카리나 연합 공연, 제주 시니어 모델 패션쇼, 제주스트리트댄스 연합 플레시몹 등 대단위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18:30분 부터는 공식 전달식 행사가 개최되는데 제주에서의 ‘문화의 달’에 대한 가치를 차기 개최도시로 전달한다는 상징성을 알리는 행사로 제주와 파주의 지역문화공연과 제주의 상징물을 파주시로 전달하게 된다.
문화로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작은 실험을 펼칠 기획프로그램들이 제주 곳곳에서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전 – 시간의 벽(10. 18. ~ 20. 19:00 ~ 21:00)’은 제주의 역사 문화를 복원한 공간인 제주성지 및 제이각에 현대의 미디어아트와 빛을 통한 문화콘텐츠로 구현하여 색다른 볼거리 창출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실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게 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우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2018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남북정상이 함께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한 「하나의 봄」 미디어 아트를 연출한 미디어그룹 ‘닷밀’이 제주성지를 미디어아트의 환상적 공간으로 만든다.
‘합동창작전 – 느영나영 문화바람(10. 18. ~ 20.)’, ‘달빛 놀이터 – 달빛, 별빛, 꿈빛 아래 느영나영(10. 18. ~ 20.)’은 제주도민의 삶의 추억이 담긴 칠성로 원도심 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찾는 거리로 재창출코자 운영된다.
합동창작은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를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아케이드 상층부가 재미있는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전시된다.
또한 달빛 놀이터인 경우 칠성로 유휴점포에서 예술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워크숍, 비건 음식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메이드 人 제주 -육지간 제주사람들의 이야기(10. 19. 16:00 고씨가옥)’는 제주에서 태어나 자라며, 제주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며 제주가 준 문화적 영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김미애’ 국립무용단 훈련장, ‘양윤호’ 드라마 아이리스 감독, ‘한재림’ 관상 및 더킹 영화감독, ‘고희영’ 물숨 감독, ‘김종신’ 프로듀서, ‘박린준’ 디자이너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문화 대 토론 – 모다들엉(10. 19. 13:00 산지천 갤러리)’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현장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의 장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동네 음악회 – 문화의 달빛 아래’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인 커피숍, 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이 예술 공간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9월부터 시내 곳곳 시민들의 공간에서 운영되어 행사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문화버스 – 문화의 달빛 따라’는 도심과 행사장 셔틀버스의 역할과 함께 문화적 창의력을 담아낸 버스로서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도내 연극인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문화예술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운영 노선은 제주시청에서 출발 행사장 및 제주 공항을 거쳐 제주시청으로 되돌아오게 되며 출발은 매시 정각에 운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들이 운영된다.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2019. 10. 20. 15:00 / 19:30), 창작연극 ‘홍윤애 – 섬에서 사랑을 찾다’(10. 17. 15:00 / 19:30, 10.18. 15:30),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공연하는 ‘청 이야기’(2019. 10. 20. 13:00 / 17:00) 등의 공연과 함께 국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공모한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제주) 젊은 그림 공모 작품 전시’,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2019 제주프린지 페스티벌’, ‘글로벌 청년 문화 포럼’, ‘삼도2동 문화예술 거리’ 프로그램 등이 기간 중 행사장 주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윤선홍)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10. 19.일 기념식은 타 지자체에서 개막식 형태로 운영되던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한편의 문화공연 형태로 운영되고 또한 10. 20일인 경우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관덕정 주변 교통을 통제하여 차로만 이동하던 거리를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로 혹은 돗자리를 깔고 누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