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립 제주 교향악단 올해 첫 정기연주회 온라인 중계
[공연]도립 제주 교향악단 올해 첫 정기연주회 온라인 중계
by 제주교차로 2020.06.17
제150회 정기연주회, 6월 17일 무관중으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6월 17일(수) 19: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5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초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되어 오다가 130여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부 공연의 첫 무대인 오페라 박쥐 서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3막 형식의 희극 오페레타로, 프랑스의 연극 한밤의 축제를 원작으로 하여 대본을 썼으며 1874년에 초연되었다.
가면 무도회를 배경으로 한 코믹한 내용으로서 19세기 당시 사회의 계급과 사회상을 관통하는 해학과 풍자를 주제로 하였으며, 오늘날 피켜스케이트 김연아의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배경곡, 에니메이션 톰과 제리 삽입곡 등 대중매체에서 자주 쓰일 만큼 유명한 곡이다.
두 번 째 곡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팽 특유의 감각적 서정과 현란한 기교가 빼어나며, 특히 2악장에서는 첫사랑 콘스탄티아에 대한 청춘의 애환과 순정이 그대로 건반으로 옮겨져 건반 하나하나에 쇼팽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서,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이영민은 서울사이버 대학 피아노과 특임교수로서 아름답고도 평온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 일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기에 작곡한 작품으로서 평온하면서도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두 번에 걸친 온라인 음악회에 이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올해 첫 정기 연주회로서, 이전 공연과는 다른 큰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방면에 걸쳐 세심하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비록 온라인으로 접하게 되더라도 클래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초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되어 오다가 130여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부 공연의 첫 무대인 오페라 박쥐 서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3막 형식의 희극 오페레타로, 프랑스의 연극 한밤의 축제를 원작으로 하여 대본을 썼으며 1874년에 초연되었다.
가면 무도회를 배경으로 한 코믹한 내용으로서 19세기 당시 사회의 계급과 사회상을 관통하는 해학과 풍자를 주제로 하였으며, 오늘날 피켜스케이트 김연아의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배경곡, 에니메이션 톰과 제리 삽입곡 등 대중매체에서 자주 쓰일 만큼 유명한 곡이다.
두 번 째 곡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팽 특유의 감각적 서정과 현란한 기교가 빼어나며, 특히 2악장에서는 첫사랑 콘스탄티아에 대한 청춘의 애환과 순정이 그대로 건반으로 옮겨져 건반 하나하나에 쇼팽의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서, 협연을 맡은 피아니스트 이영민은 서울사이버 대학 피아노과 특임교수로서 아름답고도 평온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 일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기에 작곡한 작품으로서 평온하면서도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두 번에 걸친 온라인 음악회에 이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올해 첫 정기 연주회로서, 이전 공연과는 다른 큰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방면에 걸쳐 세심하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비록 온라인으로 접하게 되더라도 클래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