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개최
[행사]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개최
by 제주교차로 2020.07.02
전시회, 낭독 공연,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색 체험 마련
2020 제주 책방예술제인 ‘책섬[썸ː]’은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월 두 달 동안 동네책방 18개소에서 펼쳐진다.
제주시는 제주시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은종복) 및 책섬[썸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정⋅문화도시추진위원)와 함께 7월 5월(일), 제주시 고씨주택에서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인 ‘책섬[썸ː]’관련 작가와의 대화 모임을 갖는다.
제주 책방예술제의 명칭을 ‘책섬[썸ː]’으로 정한 이유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책과 썸을 타다!”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동네책방의 역할에 힘을 싣고 시민과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이번‘책섬[썸ː]’에 참가하는 동네책방들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고, 저마다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행사 내용은 개성이 넘치고 다채롭다. 북토크를 시작으로 콘서트 및 낭독 공연, 작가 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동네책방 클래식 콘서트 및 낭독 공연(카페동경앤책방) ▲‘그림책 만들고 인형놀이 하는’ 김리라 작가 전시회(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슬기로운 우도해녀 생활(밤수지맨드라미) ▲한뼘씩 읽기(한뼘책방) ▲책방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디어 마이 블루) 등 이색적인 축제를 방불케 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지역문화를 이끌어내며 동네책방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자본과 인원으로 운영되는 동네책방은 서적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운영자와 독자 간의 정서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과 어우러져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참여형 문화활동 및 문화공간 창출 등을 통해 소중한 문화자원으로의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모든 행사는 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10인 이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가올 책방에서 개성이 담긴 다양한 기획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제주 책방으로 한여름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책방예술제를 통해 건강한 책방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제주시동네책방네트워크(대표 은종복) 및 책섬[썸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정⋅문화도시추진위원)와 함께 7월 5월(일), 제주시 고씨주택에서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인 ‘책섬[썸ː]’관련 작가와의 대화 모임을 갖는다.
제주 책방예술제의 명칭을 ‘책섬[썸ː]’으로 정한 이유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책과 썸을 타다!”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동네책방의 역할에 힘을 싣고 시민과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이번‘책섬[썸ː]’에 참가하는 동네책방들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고, 저마다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행사 내용은 개성이 넘치고 다채롭다. 북토크를 시작으로 콘서트 및 낭독 공연, 작가 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동네책방 클래식 콘서트 및 낭독 공연(카페동경앤책방) ▲‘그림책 만들고 인형놀이 하는’ 김리라 작가 전시회(그림책방&카페노란우산) ▲슬기로운 우도해녀 생활(밤수지맨드라미) ▲한뼘씩 읽기(한뼘책방) ▲책방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디어 마이 블루) 등 이색적인 축제를 방불케 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지역문화를 이끌어내며 동네책방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자본과 인원으로 운영되는 동네책방은 서적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운영자와 독자 간의 정서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과 어우러져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참여형 문화활동 및 문화공간 창출 등을 통해 소중한 문화자원으로의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모든 행사는 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10인 이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가올 책방에서 개성이 담긴 다양한 기획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제주 책방으로 한여름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책방예술제를 통해 건강한 책방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