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 공연
[공연]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 공연
by 이연서 기자 2017.06.19

간드락소극장이 주최하고 (사)제주문화예술공동체가 주관하는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이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간드락 소극장(제주시 관덕로 6길11)에서 열린다.
<제랄다와 거인>은 제주 지역 내 공연예술 창작활동과 다양한 작품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고자 제주문화예술재단공모사업인 '2017년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 이 과정은 지역 내 예술인, 일반인들이 참가하면서 공연기획 및 창작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큰 배우’를 탄생시키는 독립공연예술가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토미 웅거러 동화 작가의 원작으로 제작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은 작은 소주컵부터 커다란 소주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이컵들의 대 변신을 관람할 수 있다.
옛날,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 있었다. 거인은 아침식사로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것을 가장 좋아해 마을 사람들은 거인을 피해 비밀장소를 만들어 어린아이를 숨겼고, 거인은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졌다.
한편,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 속에 이 소식을 전혀 모르는 한 농부의 외동딸 제랄다가 살고 있었다. 제랄다는 몸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홀로 장에 가야 했고 배가 고파 그 주변을 서성이던 거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제랄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음식은 몸에 기운을 북돋아 줄 뿐만 아니라, 마음과 관계를 치유시키는 힘이 있다.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외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맛있는 이야기이다.
팝콘 컵 거인인형은 평범한 인형극의 거대한 인형보다 거대하다. 연기, 마임과 노래를 소화하는 종이컵 인형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1명의 배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문의)간드락소극장 070-4136-3031.
<제랄다와 거인>은 제주 지역 내 공연예술 창작활동과 다양한 작품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고자 제주문화예술재단공모사업인 '2017년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 이 과정은 지역 내 예술인, 일반인들이 참가하면서 공연기획 및 창작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큰 배우’를 탄생시키는 독립공연예술가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토미 웅거러 동화 작가의 원작으로 제작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은 작은 소주컵부터 커다란 소주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이컵들의 대 변신을 관람할 수 있다.
옛날,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 있었다. 거인은 아침식사로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것을 가장 좋아해 마을 사람들은 거인을 피해 비밀장소를 만들어 어린아이를 숨겼고, 거인은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졌다.
한편,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 속에 이 소식을 전혀 모르는 한 농부의 외동딸 제랄다가 살고 있었다. 제랄다는 몸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홀로 장에 가야 했고 배가 고파 그 주변을 서성이던 거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제랄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음식은 몸에 기운을 북돋아 줄 뿐만 아니라, 마음과 관계를 치유시키는 힘이 있다.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외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맛있는 이야기이다.
팝콘 컵 거인인형은 평범한 인형극의 거대한 인형보다 거대하다. 연기, 마임과 노래를 소화하는 종이컵 인형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1명의 배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문의)간드락소극장 070-4136-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