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희극의 옷을 입힌 비극적인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공연]희극의 옷을 입힌 비극적인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by 제주교차로 2017.08.03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가 8월5일부터 6일 양일에 걸쳐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2004년 문예진흥기금 연극부문 창작활성화 사후지원 선정작’, ‘제16회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연극으로 경주시 시골 마을에 사는 가족의 절박한 삶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다.
신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 ‘김붙들’과 지적 장애를 앓는 아버지 ‘이출식’, 소아암에 걸린 12살 ‘이선호’네 가족이야기로 신파극처럼 보이지만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공존하기에 진부함을 벗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를 감상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소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점 때문이다.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물어야하는 선호네 절박한 상황을 지켜보며 우리네 소박한 삶의 행복,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2017년 창작 공간 프로그램지원사업 "동네극장을 꿈꾸다"의 일환으로 익산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이 제주에 와서 교류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감명 깊은 연극한편으로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듯하다.
문의)아이짬컴퍼니 1688-4878.
이 작품은 ‘2004년 문예진흥기금 연극부문 창작활성화 사후지원 선정작’, ‘제16회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연극으로 경주시 시골 마을에 사는 가족의 절박한 삶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다.
신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 ‘김붙들’과 지적 장애를 앓는 아버지 ‘이출식’, 소아암에 걸린 12살 ‘이선호’네 가족이야기로 신파극처럼 보이지만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공존하기에 진부함을 벗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를 감상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소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점 때문이다.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물어야하는 선호네 절박한 상황을 지켜보며 우리네 소박한 삶의 행복,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2017년 창작 공간 프로그램지원사업 "동네극장을 꿈꾸다"의 일환으로 익산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이 제주에 와서 교류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감명 깊은 연극한편으로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듯하다.
문의)아이짬컴퍼니 1688-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