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주년 전
[전시]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주년 전
by 제주교차로 2017.12.19
2월2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서 전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에서는 12월 14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제주도립미술관 순회전시 ‘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주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되었던 ‘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년전 - 나는 어디에’의 순회전시로 올해로 탄생 100주년이 되는 재일작가 송영옥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이다.
송영옥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이주, 정착하여 일관된 주제의식과 독창적 작품세계,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은 재일 1세대 대표작가이다. 그러나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갖추고서도 불운한 시대를 짊어질 운명 탓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채 1999년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주년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에서 대여한 작품 44점, 송영옥 선생의 조카가 소장 중인 작품 7점 등 총 5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018년 2월 25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기간 중 전시설명을 위한 도슨트가 운영된다.
문의)제주도립미술관 710-4273.
이 전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되었던 ‘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년전 - 나는 어디에’의 순회전시로 올해로 탄생 100주년이 되는 재일작가 송영옥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이다.
송영옥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이주, 정착하여 일관된 주제의식과 독창적 작품세계,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은 재일 1세대 대표작가이다. 그러나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갖추고서도 불운한 시대를 짊어질 운명 탓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채 1999년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하정웅 컬렉션 송영옥 탄생 100주년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에서 대여한 작품 44점, 송영옥 선생의 조카가 소장 중인 작품 7점 등 총 5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018년 2월 25일까지 계속되며 전시기간 중 전시설명을 위한 도슨트가 운영된다.
문의)제주도립미술관 710-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