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 공연
[공연]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 공연
by 제주교차로 2018.02.26

제주의 음악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명작 오페라 3월 9일~10일까지 공연
제주아트센터와 한국오페라7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 기획공연으로 오페라의 정수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가 3월 9일과 10일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는 베르디가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오페라로 재구성한 것으로 F. M. 피아베(1810~76)가 대본을 썼으며, 1853년 3월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1월 16일 서울 명동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면서 우리에게는‘춘희’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죽음을 그린 3막의 오페라로, 비올레타역에 소프라노 강혜명(중국 상하이대 초빙교수), 알프레도역에 테너 나승서(추계예술대 교수)·박웅(제주대 교수), 제르몽역에 김승철(계명대 교수)·김훈(도립제주합창단), 플로라역에 김민지(이화여대 출강교수)·권효은(도립제주합창단)이 출연한다.
예술총감독 장수동(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 연출 최지형(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 이사장), 지휘 양진모(꼬레아클래시카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합창지휘 김정희(제주대 교수), 이우진(매트오페라합창단 대표), 기획 박은용(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태관(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무용 김길리(제주시티발레단 단장), 김수경(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합창에 매트오페라합창단 및 제주솔로이스츠와 제주대학교 합창단, 주조역에 도립 제주합창단 및 서귀포합창단 일부단원, 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제주의 음악인과 무용가들 50여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제주출신의 김차원 단장이 맡고 있는 코리아쏠로이츠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면서 제주의 예술가들과 도외의 음악인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약6개월의 기획단계와 준비,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일정으로 약3개월의 연습기간을 거쳐 이번 3월 9일과 10일 2일 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장수동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에 의하면, 제주공연 외에도 기념사업회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제주에서 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타 지역은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지만, 특히 제주공연은 전막공연으로 진행되어 제주공연의 의미가 더하다고 강조하였다.
관람료는 1층 25,000원, 2층 20,000원이며 2월 21일부터 전화(728-1509)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가로, 제주4.3유족, 노인 및 다자녀가정 등 50%, 20명 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와 한국오페라7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 기획공연으로 오페라의 정수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가 3월 9일과 10일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동백꽃 여인』는 베르디가 알렉산더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오페라로 재구성한 것으로 F. M. 피아베(1810~76)가 대본을 썼으며, 1853년 3월 6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1월 16일 서울 명동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면서 우리에게는‘춘희’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죽음을 그린 3막의 오페라로, 비올레타역에 소프라노 강혜명(중국 상하이대 초빙교수), 알프레도역에 테너 나승서(추계예술대 교수)·박웅(제주대 교수), 제르몽역에 김승철(계명대 교수)·김훈(도립제주합창단), 플로라역에 김민지(이화여대 출강교수)·권효은(도립제주합창단)이 출연한다.
예술총감독 장수동(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 연출 최지형(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 이사장), 지휘 양진모(꼬레아클래시카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합창지휘 김정희(제주대 교수), 이우진(매트오페라합창단 대표), 기획 박은용(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태관(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무용 김길리(제주시티발레단 단장), 김수경(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합창에 매트오페라합창단 및 제주솔로이스츠와 제주대학교 합창단, 주조역에 도립 제주합창단 및 서귀포합창단 일부단원, 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제주의 음악인과 무용가들 50여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제주출신의 김차원 단장이 맡고 있는 코리아쏠로이츠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면서 제주의 예술가들과 도외의 음악인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약6개월의 기획단계와 준비,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일정으로 약3개월의 연습기간을 거쳐 이번 3월 9일과 10일 2일 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장수동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에 의하면, 제주공연 외에도 기념사업회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제주에서 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타 지역은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지만, 특히 제주공연은 전막공연으로 진행되어 제주공연의 의미가 더하다고 강조하였다.
관람료는 1층 25,000원, 2층 20,000원이며 2월 21일부터 전화(728-1509)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가로, 제주4.3유족, 노인 및 다자녀가정 등 50%, 20명 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