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켄싱턴제주호텔서 전시

켄싱턴 제주호텔에서는 제1갤러리와 갤러리 1125, 라이브러리 존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그 중 갤러리 1125는 1년에 5회 전시를 하고 있는데 3번째 전시인 김지희 작가의 ‘Blooming Jeju’ 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며 8점의 원화와 10점의 드로잉 작업이 전시가 된다.

그림에 그려진 소녀의 교정기는 ‘사회적 기준’을 의미하며. 사회적 기준에 맞춰지기 위하여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진실을 알 수 있는 눈은 화려한 안경으로 가려져 ‘욕망’을 나타내고 있다. 안경에는 내가 욕망하는 것들을 투영시킨다. 자칫 무거운 주제를 팝 적인 요소로 표현하며 대중에게 다가간다. 특히 드로잉 작품은 이번 전시로 4.3 사건에 대한 작가의 위로가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제주 전시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작품을 만나보기를 권한다.

▲ 전시명 Blooming Jeju
▲ 전시작가 김지희
▲ 기간 2018년 04월 20일 – 05월 02일 (일,월 휴관 / 10시~12시, 13시~17시 관람)
▲ 장소 켄싱턴 제주호텔 지하1층 1125호 객실
▲ 문의 TEL 064)735-8964 / FAX 064)735-8976
▲ E – MAIL Kim_minhee07@e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