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면장 김철남)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제주신화 그림자극 ‘똥통귀신 노일저대’를 오는 5월 2일(수) 10:30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연한다.

그림자극 ‘똥통귀신 노일저대’는 제주신화‘남선비와 여산부인’이야기 속에 등장하는‘똥통귀신 노일저대’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자 인형극으로, 2012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그녀들의 Am’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특색있게 기획했다.

한경면장(김철남)은 이번 어린이날 기획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