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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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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에코파티로 초대합니다

가정의 달 5월, 에코파티로 초대합니다

by 제주교차로 2018.05.02

오는 5월 6일(하효)과 12일(한남), 생태관광 테마파티 개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5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청수리와 예래동에서 개최한 에코파티에 이어 5월에는 5월 6일 하효마을, 5월 12일 한남리, 5월 19일 선흘1리에서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효마을에서는 ‘감귤 꽃 에코파티’ 컨셉으로, 그동안 쇠소깍으로만 알려졌던 마을에 ‘감귤’의 이야기를 가미한 쇠소깍&하효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에코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 함께, 감귤과즐 만들기, 감귤 꽃 사진 콘테스트 체험 프로그램, 하효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농가식당 ‘하효살롱’에서 체험하는 로컬푸드 시식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들 대상으로는 제주의 감귤로 만들 과즐과 친환경 보틀병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효마을 감귤꽃 에코파티는 5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귤빛으로 방귤당’에서 진행된다.

한남마을에서는 드넓은 목장초원과 원시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머체왓숲길’에서 진행한다. 한남마을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을 품은 머체왓숲길 소롱콧길을 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8 소원 빌기 체험, 한방약초 족욕체험과 제주산 흑돼지 바비큐와 제주막걸리 로컬푸드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참가자들 대상으로는 집에서도 온몸의 독소를 뺄 수 있는 황칠약초 가루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남마을 에코파티는 5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남리 머체왓숲길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선흘1리 마을에서는 ‘숲편지와 손편지’ 컨셉으로, 제주의 허파 곶자왈과 선흘1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동백동산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체험(압화 목걸이 만들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과 지역문화공연(볍씨친구들의 물통이야기)이 진행되며, 로컬푸드로 가시낭 도토리 칼국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흘1리 에코파티를 참여하면 감귤꽃 꿀을 참가자들 대상으로 제공하며, 5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몬’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740-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