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문화소식

문화소식

[축제]바다의 날, 비치코밍 캠페인 개최

[축제]바다의 날, 비치코밍 캠페인 개최

by 제주교차로 2018.05.21

‘2018 바다의 날, 바라던 바다’ 5월 26일 금능으뜸원해변서 열려

바다의 날을 기념해 비치코밍 캠페인 행사 ‘2018 바다의 날, 바라던 바다’가 5월 26일 금능으뜸원해변에서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한 재주도 좋아는 “행사의 취지는 바다쓰레기 문제의 답을 문화예술에서 찾고자 2013부터 재주도좋아에서 놀이 문화로 제안하고 있는 비치코밍 운동을 일반인에게 확대, 참여시키며, 해변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대책 없는 바다쓰레기 문제를 놀이 문화로 접근하도록 도와 비치코밍을 분리수거처럼 일상화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바다 위를 부여하다 해안선과 조류의 방향을 따라 해변에 표류하게 된 물건들을 줍는 행위를 뜻하며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들을 가리켜 비치코머(beachcomber)라고 부른다. 어린시절 바닷가의 조개껍데기나 유리조각을 줍던 것도 비치코밍의 일종이다.

14시부터 17시까지는 바다쓰레기 정화 활동 및 비치코밍 워크샵(1시부터 안내 및 접수), 엄아롱, 이승수 작가 해변전시, 엿바뀌먹장 마켓(핸드메이드 제품, 중고물품, 아트 상품)이 열릴 예정이며, 17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는 전찬준, 요조, 장필순의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