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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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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은유 작가가 들려주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특강

[행사]은유 작가가 들려주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특강

by 제주교차로 2018.06.15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책 읽는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쓰기의 말들’ 저자 은유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오는 6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민독서릴레이와 독서마라톤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은유 작가 초청 특강은 제주시가 매년 추진하는 범시민독서운동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은유 작가는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글쓰기 최전선’, ‘쓰기의 말들’이 TV예능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에서 배우 박보검이 읽던 책으로 유명세를 타 주목받았다. 그리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시시주간지와 주요일간지가 뽑은 가장 주목할 만한 올해의 작가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글쓰기를 전파하는 대표적인 작가다.

글쓰기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6월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 사무실(☎728-150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