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송당마을제 의식재현 '마불림제'
[행사]송당마을제 의식재현 '마불림제'
by 제주교차로 2018.08.13

8월 23일(목) 9시~17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 일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송당마을제 의식재현 '마불림제'를 8월 23일(목) 9시~17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마을제의 4대 제일의 원형 재현사업을 통해 전승 주체인 마을주민과 심방의 전승의욕을 고취시키고, 당굿 등 제주전승문화의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마불림제는 매년 음력 7월 13일 장마가 끝난 뒤에 마(곰팡이)가 핀 신당을 청소하며 금백조 여신의 옷을 바람에 불려말린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제의다. 한편으로는 마(장마)를 풀어내어(불림/걷어냄) 여름 농작물들이 수해 없이 잘 자라도록 기원하는 의미, 혹은 소와 말이 불어나게(숫자가 늘어나게) 해달라는 의미를 해석하기도 합니다. 마불림제는 공동체가 함께 치르는 당굿의 하나이다.
프로그램일정
[마불림제] 9시~15시(점심시간 12시~13시)
[부대행사] 10시~17시
[무료점심나눔] 11시~14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송당마을제 의식재현 '마불림제'를 8월 23일(목) 9시~17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마을제의 4대 제일의 원형 재현사업을 통해 전승 주체인 마을주민과 심방의 전승의욕을 고취시키고, 당굿 등 제주전승문화의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마불림제는 매년 음력 7월 13일 장마가 끝난 뒤에 마(곰팡이)가 핀 신당을 청소하며 금백조 여신의 옷을 바람에 불려말린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제의다. 한편으로는 마(장마)를 풀어내어(불림/걷어냄) 여름 농작물들이 수해 없이 잘 자라도록 기원하는 의미, 혹은 소와 말이 불어나게(숫자가 늘어나게) 해달라는 의미를 해석하기도 합니다. 마불림제는 공동체가 함께 치르는 당굿의 하나이다.
프로그램일정
[마불림제] 9시~15시(점심시간 12시~13시)
[부대행사] 10시~17시
[무료점심나눔] 11시~1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