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최근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들이 농가의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노동력 절감효과 등의 이유로 인하여 스마트팜을 확산 보급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초기 단계로 농가나 기업들이 도입을 망설이는게 현실이다.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향상을 통해 지역 내 스마트팜의 확산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스마트팜 러닝(Learning)과정을 카카오와 함께 운영한다.
본 과정은 스마트팜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스마트팜 산업 동향 및 정책, 스마트팜 작물 생장 순환,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스마트팜 현장사례 견학 등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했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창업, 취업 등 직간접적으로 스마트팜과 관련된 업무를 희망하는 자이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11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로 수행하며, 제주테크노파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본 과정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감귤에만 편중되었던 작물들을 다양화 함으로써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 등으로 지역 내 고용확대 및 창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손성민 선임연구원064-720-3065, Fax) 064-727-1907, E-mail) sohnsm@jejut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