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월) 19:30 문예회관대극장

제11회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2일(월) 19:30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 재조명, 제주 민요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의 세계초연, 5장의 CD발매, 아시아태평양 관악제 및 해외 공연 참가 등 제주관악의 미래와 한국 관악의 모범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제주관악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있다.

금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과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그리고 한국초연이지만 관객들에게 비교적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강철호의 작품 "서우제 소리"와 S. Yagisawa의 클라리넷 협주곡(한국 초연)을 정준화(도립 서귀포관악단 악장)의 협연으로 1부 공연을 준비 중이며, 2부는 K. Houben의 Dogon과 F. Ferran의 심포닉 모음곡 So Nata Per Te(한국초연) 작품으로 벨기에와 스페인의 전통 관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