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창작극 ‘인생의 주연배우’
[공연]창작극 ‘인생의 주연배우’
by 제주교차로 2018.11.22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 및 한라아트홀 대극장
극단 가람의 간판배우 고가영의 모노 연극 ‘인생의 주연배우’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12월 2일~3일 19시 30분) 및 한라아트홀 대극장(12월 4일~5일 19:30분)에서 공연된다.
70~80년대 명곡 라이브 연주단들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창작활동지원금을 일부 지원 받아 제작됐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무료 입장이다.
취미로 시작한 연극이 이제는 본업처럼 여기며 극단 생활을 하고 있는 가정주부. 지금까지 대사 몇 마디 없는 단역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마약 같은 매력에 빠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극 공연을 불과 몇 십문을 남기고 주연배우가 리허설 시간에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화가 난 연출은 공연 조연출에게 화를 내고 연극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없다며 조연출에게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도 관객들에게 양해를 얻고 있으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조연출은 맥주 한 캔만 마시고 싶다고 하여 맥주를 마시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마땅한 개인기도 없고 난감해 하다가 인생의 주제곡 한곡을 부르고 난 뒤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과 남다른 악연으로 인하여 이 연극판까지 오게 된 사연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대사 몇 마디 없는 단역만 하던 조연출이 주연배우 대신 무대에서 한껏 한을 풀어낼 수 있을까.
극단 가람의 간판배우 고가영의 모노 연극 ‘인생의 주연배우’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12월 2일~3일 19시 30분) 및 한라아트홀 대극장(12월 4일~5일 19:30분)에서 공연된다.
70~80년대 명곡 라이브 연주단들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창작활동지원금을 일부 지원 받아 제작됐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무료 입장이다.
취미로 시작한 연극이 이제는 본업처럼 여기며 극단 생활을 하고 있는 가정주부. 지금까지 대사 몇 마디 없는 단역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마약 같은 매력에 빠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극 공연을 불과 몇 십문을 남기고 주연배우가 리허설 시간에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화가 난 연출은 공연 조연출에게 화를 내고 연극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 없다며 조연출에게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도 관객들에게 양해를 얻고 있으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조연출은 맥주 한 캔만 마시고 싶다고 하여 맥주를 마시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마땅한 개인기도 없고 난감해 하다가 인생의 주제곡 한곡을 부르고 난 뒤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과 남다른 악연으로 인하여 이 연극판까지 오게 된 사연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대사 몇 마디 없는 단역만 하던 조연출이 주연배우 대신 무대에서 한껏 한을 풀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