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토), 노형동 에스프레소라운지에서 40여 개 팀이 셀러로 참여

오는 15일(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제주지부(지부장 윤민)가 노형동 에스프레소라운지에서 11시부터 15시까지 ‘좋은이웃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좋은이웃 플리마켓’은 가치를 나누고 변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기부형 플리마켓으로 인사이드 마켓과 협력해 셀러 모집 및 체험존 준비를 진행했으며,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하면 해당 수익금의 30%이상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제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개인, 소상공인, 기업 등 40여 개 팀이 셀러로 참가하며 베이커리, 유아용품, 수공예품, 여성의류 등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 체험존에는‘아동권리올림픽’및‘아동학대예방캠페인’진행하며, 이벤트존에서는 미션을 완수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도장을 받으면 착한기업존에서 제공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좋은이웃 플리마켓’을 통해 얻는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52개 지부 109개 사업장을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윤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장은 “작년에 ‘희망트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을‘좋은이웃’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행사의 의미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지부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플러스 친구‘굿네이버스 제주지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문의 전화(064-805-42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