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금)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18 김만덕기념관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 전시가 오는 28일(금)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8명의 작품 50여점이 김만덕기념관 1,2층 전시실에 전시되며, 도내 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과 작가 의사에 따라 작품 판매도 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판매금의 일부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됨으로써 김만덕의 나눔정신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강명순, 강부언, 고은, 김강훈, 김기대, 김산, 김성오, 김시현, 김연숙, 김진수, 김현숙, 박길주, 변세희, 부상철, 송미지자, 양민희, 양재열, 오민수, 오승용, 유종욱, 이명복, 이미선, 이승수, 이하늘, 조기섭, 최창훈, 한항선, 홍진숙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오프닝은 12월 28일 금요일 15시 기념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김만덕기념관 759-6090,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