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호국정신 추모 및 제주시민 무사안녕 기원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9년 1월 1일 08시 30분에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도내 보훈단체회원 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아울러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 악화시에 대비하여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유족이나 참배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시민편의 도모에도 노력하였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새해에도 제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구현을 위하여 전 직원이 새로운 다짐과 각오 속에 화합·합심하여 정성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