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경도서관 다목적실

한경도서관(탐라도서관장 홍재석)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 순간을 되짚어 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서 특별전 및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독립,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한 2월 특별영화 상영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전시는 <민족 수난 속 우리를 지키다>, <우리가 바라 본 그의 이야기: 독립운동가>, <독립을 들여다 보다: 다른 나라의 독립>, <격동의 시대를 열다: 한국의 근현대사>, <새로운 100년을 담다: 현재와 미래의 역사>라는 5개의 주제로 180권의 도서가 전시되며, <독립을 외치는 곳에 서다: 유관순>을 주제로 그림책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면』 원화 전시가 함께 마련된다.

한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독서습관 형성 및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자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하여 책을 매개로한 전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도서 특별전 및 원화 전시’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도서관주간 행사로‘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1919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 도서 특별전 및 원화 작품 전시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경도서관(☎ 728-86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