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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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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가정의 달 특집 제주어로 다시 태어난 명품연극 ‘늙은부부이야기’

[공연]가정의 달 특집 제주어로 다시 태어난 명품연극 ‘늙은부부이야기’

by 제주교차로 2019.05.09

5월2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 세이레 아트센터

위성신 작가의 연극 "늙은부부이야기"는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노인들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청춘의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천천히 물들어가는 것,그리고 닮아 가는것, 젊은 사랑들에게도 꼭 들여주고픈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이 작품은 2003년 부터 공연을 시작하여 이순재,양택조,정종준,최주봉,사미자,성병숙씨등 굵직굵직한 캐스팅으로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왔고 2005년~2008년 전국 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선정작이기도 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부부 연극인 강상훈씨와 정민자씨는 2015년~2016년 까지 연극 <늙은부부이야기>로 제주,대전,부산지역 투어공연을 하고 올해 2019년 다시 제주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공연이 의미가 있는 것은 기존의 작품에 배경과 언어를 제주도민들에게 좀더 친숙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주도 배경과 제주언어로 각색하였다는 점이다.
5월2일부터 6월2일까지 한달간 제주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연극"늙은 부부이야기"로 제주도민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해본다.

공연일시 : 5월2일~6월2일 (매주 목~일,공휴일) 평일20시, 주말/공휴일18시
공연장소 : 세이레아트센터 (시외버스터미널 옆 오라지구대 뒷편 제주가구공단 지하1층)
문의 : 1688-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