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원광석) 대강당에서 7월 5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제주 혁신도시 지역주민 초청 오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난 4월 19일(금)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열린특강’ 강연을 계기로 특별 공연을 약속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바리톤 김동섭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최정원의 ‘울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테너 이동명의 ‘여자의 마음’, ‘저녁별의 노래’, 그리고 최정원, 이동명, 김동섭이 협연하는 ‘축배의 노래’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서희태 지휘자의 오페라 곡에 대한 해설이 가미돼 친숙하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제주 혁신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공동주관*하는 인재개발원장은 “제주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인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은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적 인프라가 잘 갖추진 혁신도시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