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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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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민속자연사박물관, 통기타와 노래, 두 번째 작은 음악회 열려

[공연]민속자연사박물관, 통기타와 노래, 두 번째 작은 음악회 열려

by 제주교차로 2019.07.25

오는 27일 오후 3시 박물관 광장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7월 네 번째 토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3시 박물관 광장에서 보컬 7명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멋과 흥을 제공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보컬이라 자칭하는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이 자연의 노래, 제주의 정서와 낭만을 실은 노래를 통기타에 장착해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Music Station 2018’은 강석용 음악감독 외 16명으로 구성돼, 음악 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한 제주의 정서, 제주문화, 제주의 자연을 담은 노래들을 통기타와 함께 연주하고 있는 보컬이며, 현재 음악치유 봉사자(YMCA)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시원함, 잔잔하게 스며드는 제주의 정서, 자연의 소리와 통기타 선율의 어우러짐, 연주하는 사람들의 열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연주에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은 음악회는 지난 5월 24일 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한라산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과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열어 통기타에 실은 노래와 낭만을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