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탐라도서관 그래픽노블 ‘해녀(Diver)’ 원화 전시 개최
[전시]탐라도서관 그래픽노블 ‘해녀(Diver)’ 원화 전시 개최
by 제주교차로 2019.09.02
9월 7일부터 30일까지 탐라도서관
탐라도서관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현아선 작가의‘해녀(Diver)’그래픽노블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해녀(Diver)’는 제주 해녀의 일생을 연필 드로잉만으로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그래픽노블(Graphic Novel: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띤 장르로 예술적 성향을 강하게 표현한 작가주의 만화)로서 글자 없이 흑백의 그림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해녀(Diver)’의 저자 현아선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오래 전부터 제주의 여성상, 어머니상으로 자리했던 해녀의 상징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한 명의 인간으로서 오롯이 일생을 살아가는‘해녀’의 삶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한다. 작품 작업을 위해 3년여 간 제주 금능의 해녀들을 직접 만나 함께 물질하고, 이야기 나누며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2년여 간 오로지 연필 드로잉 작업을 통해 책을 완성했다.
‘해녀(Diver)’원화 전시는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총 40여 점의 실제 작업 원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도서는 탐라도서관 문헌정보관의 그래픽노블 서가에서 대출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제주의 일부분이라고 느껴왔던 고정화된‘제주 해녀’의 이미지 외에 한 인간으로서 제주 해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탐라도서관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현아선 작가의‘해녀(Diver)’그래픽노블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해녀(Diver)’는 제주 해녀의 일생을 연필 드로잉만으로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그래픽노블(Graphic Novel: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띤 장르로 예술적 성향을 강하게 표현한 작가주의 만화)로서 글자 없이 흑백의 그림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해녀(Diver)’의 저자 현아선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오래 전부터 제주의 여성상, 어머니상으로 자리했던 해녀의 상징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한 명의 인간으로서 오롯이 일생을 살아가는‘해녀’의 삶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한다. 작품 작업을 위해 3년여 간 제주 금능의 해녀들을 직접 만나 함께 물질하고, 이야기 나누며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2년여 간 오로지 연필 드로잉 작업을 통해 책을 완성했다.
‘해녀(Diver)’원화 전시는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총 40여 점의 실제 작업 원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도서는 탐라도서관 문헌정보관의 그래픽노블 서가에서 대출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제주의 일부분이라고 느껴왔던 고정화된‘제주 해녀’의 이미지 외에 한 인간으로서 제주 해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