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저녁 7시 30분 김정문화회관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사)제주빌레앙상블이 함께하는 2019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공연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이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저녁 7시 30분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이번에는 제주의 상징인 해녀를 소재로 하여 새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자칫 단수해 질수도 있는 해녀의 이야기를 음악과 춤, 기술적 표현을 융합하여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해녀의 일생을 표현하며 해녀의 강인함만이 아닌 그저 바다와 함께 호흡하고 결코 버릴 수 없는 바다를 품고 살아온 해녀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엄마의 바다>, <애기바당과 바다소녀>, <불턱 안에 핀 꽃> 등 빌레 앙상블만이 표현할 수 있는 10개의 주옥과 같은 곡들이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현되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오는 11월 30일! 온 가족이 함께 제주 해녀의 일생을 색다르게 표현한 이미지 음악극 <애기바당>을 통해 제주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사)제주빌레앙상블(☎010-9839-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