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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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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국내·외 음악산업협력 행사 “JEJU MUSIC WEEKEND”개최

[공연]국내·외 음악산업협력 행사 “JEJU MUSIC WEEKEND”개최

by 제주교차로 2020.01.03

오는 1월 10일 성산플레이스캠프에서 열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함께 1월 10일(금) 제주 성산 플레이스캠프에서 ‘2020 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JEJU MUSIC WEEKEND’는 제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및 뮤지션들이 참석해 지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국가음악산업기지, 상해 러즈엔터테인먼트, 국내에서는 슈가레코드, 엔넥스트트렌드 등 유망한 인디 레이블사 20여개사 슈가레코드, 엔넥스트트렌드, 루비레코드, DHPLAY, 웨스트브릿지, 인넥스트트렌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닥터심슨컴퍼니,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JNH뮤직, 쿨스뮤직, 누플레이, MPMG, 엠와이뮤직, 빌리빈뮤직, 아이원이앤티, 스나이퍼사운드, DFSB, 스티즈, 뮤직카로마, 에그온뮤직, 제뮤직 등이 참여한다.

‘서울과 제주의 음악교류’세션에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와 제주대중음악협회(회장 강경환),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명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팀장 이윤성)이 참여해 지역의 음악 산업 이슈, 제주의 문화지형을 활용한 개선방안, 서울과의 음악산업 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음악교류’세션에서는 중국의 국가음악산업기지(대표 탕위밍)와 상해의 러즈엔터테인먼트(대표 앤디 얀), 음악생산자연대(회장 박용찬)가 참여해 한국과 중국의 음악 산업 교류, 특히 제주음악창작소가 제주만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지역 내 정체된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뮤지션 공동 쇼케이스에는 하범석(빌리빈뮤직), 김슬기(웨스트브릿지), 우수한(DHPLAY엔터테인먼트), 제주 지역뮤지션 사우스카니발, 오프레인(OFFRAIN) 총 5팀이 무대를 꾸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엔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05178)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 선착순 30명에게는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진 오름 컴필레이션 앨범 ‘오름多樂’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