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제주해녀들의 항일(抗日)함성 새해를 밝히다!
[행사]제주해녀들의 항일(抗日)함성 새해를 밝히다!
by 제주교차로 2020.01.10
제주도, 오는 12일 해녀박물관일원서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제88주년 및 제26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오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강창협)는 오전 9시에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추모제를 거행한 후 해녀, 학생, 지역주민들이 함께 당시 제주해녀들의 항거 상황을 재현하는 상황극과 거리행렬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항일운동 담당업무를 해녀문화유산과로 일원화해 선양사업을 활성화해 왔다.
2018년 9월 제주해녀항일운동 애국지사 주요 3인(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인근에 제작·설치했으며,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 동산, 세화경찰주재소(구좌파출소), 옛 세화오일장터(구좌파출소 인근) 4개소에 제주해녀항일운동 장소를 알리는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다큐제작과 독립유공자 추가 추서를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항일운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어지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항일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주해녀항일운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강창협)는 오전 9시에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추모제를 거행한 후 해녀, 학생, 지역주민들이 함께 당시 제주해녀들의 항거 상황을 재현하는 상황극과 거리행렬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항일운동 담당업무를 해녀문화유산과로 일원화해 선양사업을 활성화해 왔다.
2018년 9월 제주해녀항일운동 애국지사 주요 3인(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인근에 제작·설치했으며,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 동산, 세화경찰주재소(구좌파출소), 옛 세화오일장터(구좌파출소 인근) 4개소에 제주해녀항일운동 장소를 알리는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다큐제작과 독립유공자 추가 추서를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항일운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어지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항일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주해녀항일운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