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 어느 날
<금주의 영화> 어느 날
by 제주교차로 2017.04.07
남녀를 통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어느 날'
<멋진 하루>, <여자 정혜>, <남과 여>를 연출한 이윤기 감독이 <어느 날>로 스크린을 찾았다.
매 작품마다 인물이 심리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 감성 연출의 대가로 자리잡은 이윤기 감독은 판타지 멜로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달 전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어느 날>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은 <멋진 하루>에서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연인의 아이러니한 심리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이별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남과 여>에서는 운명처럼 이끌리는 남녀의 사랑을 진하게 그려내는 등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사랑의 이야기들을 ‘멜로’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내왔다.
<어느 날>에서는 사람과 영혼으로 만난 두 남녀가 교감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감독:이윤기 출연:김남길, 천우희)
매 작품마다 인물이 심리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 감성 연출의 대가로 자리잡은 이윤기 감독은 판타지 멜로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달 전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어느 날>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은 <멋진 하루>에서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연인의 아이러니한 심리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이별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남과 여>에서는 운명처럼 이끌리는 남녀의 사랑을 진하게 그려내는 등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사랑의 이야기들을 ‘멜로’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내왔다.
<어느 날>에서는 사람과 영혼으로 만난 두 남녀가 교감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감독:이윤기 출연:김남길, 천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