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 보스베이비
<금주의 영화> 보스베이비
by 이연서 기자 2017.05.04
베이비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다 '보스 베이비'
<슈렉>, <마다가스카> 등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드림웍스가 새로운 야심작 <보스 베이비>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맡은 톰 맥그라스 감독은 <마다가스카> 시리즈 세편과 스핀오프작인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각본, 목소리 연기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어느 날 굴러들어온 아기 동생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린 ‘팀’. 평소엔 앙증맞은 아기 동생,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의 카리스마 보스이다. ‘보스 베이비’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 근무 중.
팀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보스 베이비는 라이벌 ‘퍼피 주식회사’를 무찌르기 위해 원치 않는 공조를 시작한다.
말라 프레이지의 원작 동화 《우리 집 꼬마 대장님》을 보고 영화화를 결심한 그는 집안의 ‘보스 베이비’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형제애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슈렉><마다가스카><쿵푸팬더> 등을 만들어낸 드림웍스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드림웍스 특유의 반전 매력을 살린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보스 베이비>의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을 구상했고, 형제가 된 7살 ‘팀’과 7개월 ‘보스 베이비’의 관계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제작진 모두는 갑자기 나타난 동생 ‘보스 베이비’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질투를 느끼는 7살 ‘팀’에게 크게 공감하는 한편, 유쾌한 브로 케미를 탄생시키는 것에 집중했고, 그 결과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여운까지 담은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다크 나이트><인셉션><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 특유의 웅장함을 한층 고조시키는 음악을 탄생시킨 음악 감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스 베이비>는 제작진의 섬세한 CG 작업으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계를 역동적으로 그려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화의 스토리 총책임자 엔니오 토레산은 연필과 종이, 그리고 포토샵을 동시에 이용한 스토리보드를 구상해 과거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녹여낸 것은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고전적 스타일을 차용했다.
<보스 베이비>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어느 날 굴러들어온 아기 동생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린 ‘팀’. 평소엔 앙증맞은 아기 동생,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의 카리스마 보스이다. ‘보스 베이비’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 근무 중.
팀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보스 베이비는 라이벌 ‘퍼피 주식회사’를 무찌르기 위해 원치 않는 공조를 시작한다.
말라 프레이지의 원작 동화 《우리 집 꼬마 대장님》을 보고 영화화를 결심한 그는 집안의 ‘보스 베이비’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형제애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슈렉><마다가스카><쿵푸팬더> 등을 만들어낸 드림웍스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드림웍스 특유의 반전 매력을 살린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보스 베이비>의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을 구상했고, 형제가 된 7살 ‘팀’과 7개월 ‘보스 베이비’의 관계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제작진 모두는 갑자기 나타난 동생 ‘보스 베이비’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질투를 느끼는 7살 ‘팀’에게 크게 공감하는 한편, 유쾌한 브로 케미를 탄생시키는 것에 집중했고, 그 결과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여운까지 담은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다크 나이트><인셉션><인터스텔라> 등 블록버스터 특유의 웅장함을 한층 고조시키는 음악을 탄생시킨 음악 감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스 베이비>는 제작진의 섬세한 CG 작업으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계를 역동적으로 그려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화의 스토리 총책임자 엔니오 토레산은 연필과 종이, 그리고 포토샵을 동시에 이용한 스토리보드를 구상해 과거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녹여낸 것은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고전적 스타일을 차용했다.
<보스 베이비>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