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영화>“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청년경찰’
<금주의 영화>“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청년경찰’
by 제주교차로 2017.08.11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은 둘도 없는 친구이다.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대로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츨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전공지식을 총동원해 혈기왕성한 실전 수사가 시작된다.
<청년경찰>은 개성 강한 두 명의 청년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경찰대생 ‘희열’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이들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과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경쾌하고 코믹한 톤앤매너로 그려져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여기에 젊은 혈기로 무작정 수사에 착수한 두 사람은 사건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도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줘 색다른 즐거움을 자아내는데, 위기의 순간에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선보이는 완벽한 팀워크 등 예상치 못한 재미 요소는 러닝타임 내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기준’과 ‘희열’의 혈기왕성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액션 역시 <청년경찰>의 관전 포인트다. 영화 내내 발로 뛰는 청춘 콤비의 무모하지만 거친 액션은 여타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여름 단 하나의 오락영화로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츨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전공지식을 총동원해 혈기왕성한 실전 수사가 시작된다.
<청년경찰>은 개성 강한 두 명의 청년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경찰대생 ‘희열’은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이들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과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경쾌하고 코믹한 톤앤매너로 그려져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여기에 젊은 혈기로 무작정 수사에 착수한 두 사람은 사건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도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줘 색다른 즐거움을 자아내는데, 위기의 순간에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선보이는 완벽한 팀워크 등 예상치 못한 재미 요소는 러닝타임 내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기준’과 ‘희열’의 혈기왕성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액션 역시 <청년경찰>의 관전 포인트다. 영화 내내 발로 뛰는 청춘 콤비의 무모하지만 거친 액션은 여타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여름 단 하나의 오락영화로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청년경찰>에서 ‘기준’과 ‘희열’의 예측 불가한 수사와 액션 외에도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것을 꼽자면, 바로 영화의 공간들을 말할 수 있다.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주면서도,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데 기여한 영화 속 장소들은 실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과 감독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기준’과 ‘희열’이 미친 듯이 달리는 수많은 골목길 장면 역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분 중 하나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거리에서의 촬영은 섭외 과정부터 촬영까지 녹록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관객들의 시각적인 지루함을 덜기 위해 경사가 있는 주택가 길에서의 촬영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어렵게 원하는 장소들을 섭외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골목에서는 쓸 수 있는 장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고, 추운 날씨에 꽝꽝 언 아스팔트에서의 촬영은 늘 위험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완성된 골목길 장면들은 <청년경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패기와 리얼한 현장감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준’과 ‘희열’이 미친 듯이 달리는 수많은 골목길 장면 역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분 중 하나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거리에서의 촬영은 섭외 과정부터 촬영까지 녹록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관객들의 시각적인 지루함을 덜기 위해 경사가 있는 주택가 길에서의 촬영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어렵게 원하는 장소들을 섭외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골목에서는 쓸 수 있는 장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고, 추운 날씨에 꽝꽝 언 아스팔트에서의 촬영은 늘 위험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완성된 골목길 장면들은 <청년경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패기와 리얼한 현장감으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