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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완벽한 B급 코믹 액션의 탄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영화]완벽한 B급 코믹 액션의 탄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by 제주교차로 2018.09.07

베니스 비치 최고의 오지라퍼, 투머치토커 탐정 스티브(브루스 윌리스)는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제이슨 모모아)와 잘못 엮이는 바람에 목숨보다 소중한 반려견 ‘버디’를 빼앗기고 만다. 버디를 돌려달라고 굴욕적으로 빌어보지만 도둑맞은 자신의 마약을 되찾아오면 버디를 돌려주겠다는 스파이더의 제안에 본의 아니게 LA 전역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화가 잔뜩 난 의뢰인 형제, 돈만 아는 고리대금업자, 잔악무도한 갱단은 물론, 스티브에게 반해버린 이상한 언니들(?)까지 모두가 그의 앞을 막아서고 버디는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할리우드 액션의 대명사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액션 레전드의 귀환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새로운 히어로 제이슨 모모아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있는 할리우드 액션 레전드’, ‘액션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대표되는 브루스 윌리스와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저스티스 리그>로 국내 팬심을 확실히 사로 잡은 DC 코믹스의 새로운 히어로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의 만남 자체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할리우드 액션의 ‘신구’ 대표 주자인 브루스 윌리스, 제이슨 모모아 두 배우가 보여줄 찰떡 같은 케미는 물론 잔망 터지는 코믹 액션을 선사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9월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와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B급 유머, 신박한 캐릭터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국내 극장가에서 크게 사랑을 받았던 <킹스맨>, <킬러의 보디가드>, <베이비 드라이버>의 뒤를 이어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통쾌한 액션, 그리고 신선하고 독특한 유머가 더해진 완벽한 코믹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배우들뿐만 아니라 최고의 명성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초특급 제작진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카체이싱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비롯해 <트랜스 포머 3>, <맨 오브 스틸>, <더 울버린> 등 빠른 속도감은 물론 화려한 액션 장면들로 작품들의 ‘레전드’ 액션을 탄생시킨 아미르 모크리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의 촬영 감독으로 활약했다. 마이클 베이, 잭 스나이더, 제임스 맨골드 감독들과 화려한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킨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미국 L.A. 베니스 비치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코믹한 매력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생동감까지 모두 담아낸 ‘웰메이드 액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SF명작 <매트릭스> 시리즈의 편집 감독 자크 스탠버그가 참여해 빠른 속도감과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해내며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아이언맨>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활약한 레베카 그렉, <트와일라잇>, <어벤져스>, <쥬라기 월드>, <퍼시픽 림: 업라이징> 등 수많은 영화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약한 엘렌 램플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이 모여 완성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2018년 최고의 잔망 폭발 케이퍼 액션으로 많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