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오름
아부오름
by 하얀나비 2008.07.31
구좌읍 송당리-아부오름
-. 위치 : 구좌읍 송당리 2263. 산 164-1
-. 비고 : 51m
-. 형태 : 원형
-. 유래
1) 송당리 마을 앞에 있다하여 아오름
2) 한자명 : 前岳
3) 좌정한 오름형태가 아버지 다음 같아서 亞父오름으로
-. 내용
오름앞에 당도하면 나지막해서 우습게 보이지만 5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게 되는데 아! 하고 탄성을 자아낸다. 원형의 분화구 가운데는 이재수의 난을 촬영하면서 삼나무를 두줄로 둥그렇게 심어있고 능선은 비단을 깐 양탄자 같으며 북쪽으로 소나무 군락이 조금 있을 뿐이다. 식물은 환경부 보호종인 피뿌리풀이 자생지로 유명했는데 산객들 호기심에 지금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분화국 둘레는 1400m 깊이는 70m 분화구 하부둘레는 500m다. 지상보다 분화구 깊이가 20m 정도 내려가 있는 특이한 오름으로 제주에 이런 형태의 오름은 몇 개 안 된다.
-. 비고 : 51m
-. 형태 : 원형
-. 유래
1) 송당리 마을 앞에 있다하여 아오름
2) 한자명 : 前岳
3) 좌정한 오름형태가 아버지 다음 같아서 亞父오름으로
-. 내용
오름앞에 당도하면 나지막해서 우습게 보이지만 5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게 되는데 아! 하고 탄성을 자아낸다. 원형의 분화구 가운데는 이재수의 난을 촬영하면서 삼나무를 두줄로 둥그렇게 심어있고 능선은 비단을 깐 양탄자 같으며 북쪽으로 소나무 군락이 조금 있을 뿐이다. 식물은 환경부 보호종인 피뿌리풀이 자생지로 유명했는데 산객들 호기심에 지금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분화국 둘레는 1400m 깊이는 70m 분화구 하부둘레는 500m다. 지상보다 분화구 깊이가 20m 정도 내려가 있는 특이한 오름으로 제주에 이런 형태의 오름은 몇 개 안 된다.
♣ 참 고
-. 산굼부리깊이 : 132m
-. 백록담 깊이 115m
-. 다랑쉬 깊이 115m (110m)
-. 산굼부리 둘레 2.2km
-. 백록담 둘레 : 1.7km
● 분화구가 지상보다 낮은 오름
산굼부리, 아부, 동거미, 서검은오름, 왕이메 등
아부오름 구좌읍 송당리
구좌읍 송당-대천간 도로 건영목장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800m 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이다. 이 오름은 전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가운데 크고 넓은 원형의 대형 분화구가 있고, 이 화구는 깊이가 78m로 오름 자체의 높이 51m보다 27m나 더 깊이 패여 들어가 있다. 화구 안 사면의 중간 부분에서는 일부 자연 침식되어 있어 스코리아층의 노두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특이하게 우리 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북에서만 자라는 ‘피뿌리풀’이 자생하고 있다.
‘아부’라는 이름의 어원은 ‘앞’(前)의 뜻으로 풀이하기도 하고,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亞父)의 뜻으로 플이하기도 한다.
-. 산굼부리깊이 : 132m
-. 백록담 깊이 115m
-. 다랑쉬 깊이 115m (110m)
-. 산굼부리 둘레 2.2km
-. 백록담 둘레 : 1.7km
● 분화구가 지상보다 낮은 오름
산굼부리, 아부, 동거미, 서검은오름, 왕이메 등
아부오름 구좌읍 송당리
구좌읍 송당-대천간 도로 건영목장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800m 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이다. 이 오름은 전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가운데 크고 넓은 원형의 대형 분화구가 있고, 이 화구는 깊이가 78m로 오름 자체의 높이 51m보다 27m나 더 깊이 패여 들어가 있다. 화구 안 사면의 중간 부분에서는 일부 자연 침식되어 있어 스코리아층의 노두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특이하게 우리 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북에서만 자라는 ‘피뿌리풀’이 자생하고 있다.
‘아부’라는 이름의 어원은 ‘앞’(前)의 뜻으로 풀이하기도 하고,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亞父)의 뜻으로 플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