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해변의 작은 아지트 ‘호끌락다락’
함덕 해변의 작은 아지트 ‘호끌락다락’
by 이연서 기자 2017.05.02
함덕 해변에서 멀지 않은 작은 골목에 자리 잡은 호끌락다락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아지트처럼 친근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곳에서는 새우까수엘라, 홍합스튜, 풍기살라미피자 등 국적을 달리하는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지만 곳곳에 제주를 표현한 인테리어와 요리와 함께 먹는 보리빵은 그 안에 제주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함덕 해수욕장의 시끌벅적한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호끌락다락 공간이 가진 여유로움과 그곳에서 선보이는 특색 있는 요리들을 추천해본다.
호끌락다락의 대표 메뉴는 새우까수엘라다.
이곳에서는 새우까수엘라, 홍합스튜, 풍기살라미피자 등 국적을 달리하는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지만 곳곳에 제주를 표현한 인테리어와 요리와 함께 먹는 보리빵은 그 안에 제주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함덕 해수욕장의 시끌벅적한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호끌락다락 공간이 가진 여유로움과 그곳에서 선보이는 특색 있는 요리들을 추천해본다.
호끌락다락의 대표 메뉴는 새우까수엘라다.
큰 사이즈의 새우와 버섯, 마늘로 식감을 풍부하게 식감을 살리고 건새우로 낸 국물에 페파로치노, 생로즈마리 향을 입혀 묵직한 맛을 더했다.
호끌락다락의 새우까수엘라는 언뜻 ‘감바스 알 아히요’와 비슷해 보이지만 ‘감바스 알 아히요’가 가진 오일리한 맛 대신 자박한 국물에 새우와 마늘이 가진 풍미를 살려내 ‘숟가락’으로 마지막까지 떠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칼칼한 맛과 입안에 감도는 향신료의 향이 일품이다.
새우까수엘라를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이 아쉽다면 오일 파스타를 추천해본다. 오일파스타는 이미 하나의 코스처럼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이다.
오일 파스타는 새우까수엘라의 냄비에 남은 재료들에 육수에 삶은 파스타를 강한 불에 볶아낸 요리이다.
새우까수엘라의 칼칼하고 묵직한 맛에 불맛의 풍미를 살렸다. 파스타의 면발이 뻑뻑하고 부드럽게 ○○○히지 않는 게 다소 아쉽지만 새우까슈엘라를 맛보았다면 함께 먹어보길 권한다.
호끌락다락의 새우까수엘라는 언뜻 ‘감바스 알 아히요’와 비슷해 보이지만 ‘감바스 알 아히요’가 가진 오일리한 맛 대신 자박한 국물에 새우와 마늘이 가진 풍미를 살려내 ‘숟가락’으로 마지막까지 떠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칼칼한 맛과 입안에 감도는 향신료의 향이 일품이다.
새우까수엘라를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이 아쉽다면 오일 파스타를 추천해본다. 오일파스타는 이미 하나의 코스처럼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이다.
오일 파스타는 새우까수엘라의 냄비에 남은 재료들에 육수에 삶은 파스타를 강한 불에 볶아낸 요리이다.
새우까수엘라의 칼칼하고 묵직한 맛에 불맛의 풍미를 살렸다. 파스타의 면발이 뻑뻑하고 부드럽게 ○○○히지 않는 게 다소 아쉽지만 새우까슈엘라를 맛보았다면 함께 먹어보길 권한다.
풍기살라미피자 역시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호끌락다락의 풍기살라미피자의 도우는 특별하다. 버터 맛이 감도는 바삭한 페스트리 빵에 재료들을 토핑하기 때문.
호끌락다락의 풍기살라미피자의 도우는 특별하다. 버터 맛이 감도는 바삭한 페스트리 빵에 재료들을 토핑하기 때문.
살라미햄이 가진 고유의 강한 맛을 살리기 위해 피자 소스를 넣지 않고 토마토, 양파 등 각종 채소들을 토핑해 재료들의 향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위해 굽기에 공을 들인다. 약 15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길 추천한다.
(새우까수엘라:18,000원/홍합스튜:21000원/풍기살라미피자: 대18,000 원 소 9,000원)
호끌락다락 Tel)783-7636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0길 6
(새우까수엘라:18,000원/홍합스튜:21000원/풍기살라미피자: 대18,000 원 소 9,000원)
호끌락다락 Tel)783-7636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10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