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대음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음식'
이별대음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음식'
by 하루이야기 2008.07.31
‘A broken hand works, but not a broken heart(부러진 손은 고칠 수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 페르시아 속담’ 이보다 더 실연의 마음을 설명하는 말이 또 있으랴! 쓰라린 속을 소주로 적시는 것 마냥 상처받은
영혼에 착착 감기며 단적으로 실연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실연.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단순한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슬픔이 전해져 온다. 하물며 사랑하
는 이를 떠나보내고 헤어짐의 슬픔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에서의 실연은 오죽할까...하지만 어쩌겠는가, 오늘 살고 내일
죽는 하루살이가 아닌 이상 마음의 생채기를 부둥켜안고 계속되는 하루를 살아야 하는 창조물인 까닭에 상처에 굵은
딱지가 앉을 때까지 그저 시간이라는 약을 복용하며 기다릴 수밖에. 그리고 상처에 일회용 밴드를 붙이듯 지나간 사랑
을 곱○○○으며 몇 가지 음식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아픔의 무게를 덜어내면서.....
- 페르시아 속담’ 이보다 더 실연의 마음을 설명하는 말이 또 있으랴! 쓰라린 속을 소주로 적시는 것 마냥 상처받은
영혼에 착착 감기며 단적으로 실연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실연.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단순한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슬픔이 전해져 온다. 하물며 사랑하
는 이를 떠나보내고 헤어짐의 슬픔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에서의 실연은 오죽할까...하지만 어쩌겠는가, 오늘 살고 내일
죽는 하루살이가 아닌 이상 마음의 생채기를 부둥켜안고 계속되는 하루를 살아야 하는 창조물인 까닭에 상처에 굵은
딱지가 앉을 때까지 그저 시간이라는 약을 복용하며 기다릴 수밖에. 그리고 상처에 일회용 밴드를 붙이듯 지나간 사랑
을 곱○○○으며 몇 가지 음식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아픔의 무게를 덜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