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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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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

by 제주교차로 2010.07.14

우리네 전통의 명품 웰빙 음식,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 은 예부터 우리 민족의 특별 보양식으로 애용돼왔던 우렁이와 미꾸라지 등 자연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 웰빙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청정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우렁이와 최고의 으뜸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미꾸라지는 콘드로이틴황산,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을 위한 먹거리로는 그만이다.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 체인사업본부 안용준 대표는 이중 우렁이의 가능성에 주목, 일본의 우렁이 양식 법을 직접 배워 한국 토양에 맞게 개량함으로써 지금의 우렁이 대중화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지난 2007년 ‘천년학이 우렁 먹는날’ 본점을 오픈 했고 이후 대한민국을 강타한 웰빙 열풍과 맞물려 새로운 외식 명소이자 보양식의 명가로 급부상했다.
제주에서는 JIBS 방송국 인근에 위치한 제주본점을 통해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의 명품 웰빙 음식을 맛 볼 수 있는데 대표 메뉴로는 우렁항아리오리훈제와 우렁항아리보쌈을 들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는 우렁이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우렁항아리오리훈제는 보양식중 보양식으로 오리의 효능에 우렁이가 더해져 그야말로 완벽한 영양의 찰떡궁합을 이룬다.
훈제처리 된 오리를 잘 달궈진 불판위에 올리면 특유의 기름이 올라오며 맛이 활성화 되는데 이런 오리를 살짝 데친 우렁이와 함께 신선한 야채위에 올려 큼지막한 쌈을 만들어 먹으면, 감칠맛 나는 오리고기와 살짝 단맛의 여운이 느껴지는 우렁이가 환상적인 맛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쌈에 넣어먹는 쌈장 역시 우렁이로 만들기 때문에 기존에 먹을 수 없었던 특별한 쌈이자 특별한 보양식을 맛 볼 수 있다.
우렁항아리보쌈 역시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기는 마찬가지. 우렁항아리오리훈제가 오리와 우렁이의 만남이었다면 우렁항아리보쌈은 청정 우렁이와 제주산 명품 돼지고기의 행복한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삼겹살과 입안에서 말캉말캉 ○○○히는 우렁이의 조화는 맛과 영양 면에서 서로를 완벽히 보완하며 중국 삼황이자 농신으로 추앙받는 신농씨의 ‘약식동원(藥食同源)이란 말을 실감케 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주방장의 정성이 느껴지는 밑반찬 역시 하나같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을 자랑해 단순히 음식을 먹는데 그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는 식도락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은 뛰어난 맛과 영양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한 보양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 제주 본점 ☎ 747-9292 (제주시 JIBS 방송국 맞은편)
▲ 메뉴: 우렁추어탕 8,000원 우렁쌈밥 8,000 우렁항아리 보쌈 28,000(소)
우렁 항아리 오리훈제(28,000원)